| 소니 Photo&Tal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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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리뷰의 스튜디오 씬 비교 테스트 툴의 윗부분을 보면 태양과 전구 버튼이 각각 있는데요.
태양은 주광 해상력 판단용이며, 전구 옵션이 바로 실제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을 알아보기 위한 저조도 환경 씬입니다.
전구 씬이 어둡게 스튜디오 환경을 설정하고 촬영한 결과물이라
실제 노이즈 입자감도 여실히 드러나는 식이지요.
이렇게 전구를 마우스 클릭해서 저조도 환경으로 바꿔주고
iso25600 비교입니다.
a6300 vs a7 vs a7m2
a6300의 고감도 성능이 어떤지는 개인 판단 문제겠지만요.
어느쪽이 우수한지는 잘 드러난다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르와조님이나 이카루스드림님에 드릴 댓글을 대신하며
다른분도 참고하심 좋을법한 내용이라 언급드려 보면요.
DP리뷰의 스튜디오 씬 자료는 노이즈 참고용으로는 좋은 반면,
해상력 참고용으로는 단순 참고용 이상 의미를 두긴 어려울 정도로
한컷한컷 정성껏 변인통제해서 뽑은 결과물은 아닙니다.
셔속도 바디마다 제각각, 렌즈도 다양하게 사용됬구요.
때론 흔들린 결과물이 올라오는가 하면, 때론 핀 안맞은 결과물도 많아서
매번 스튜디오 씬에 새바디 샘플들이 뜨면 DP리뷰의 관련 댓글로 논쟁 일어나는게 일상다반사일 정도입니다.
이번 a6300 이랑 a6000은 그냥 같은 해상력의 바디에요.
DP리뷰 스튜디오 씬 한번 보아요.
a6300 vs a6000 깃털부분
우선 깃털부분 을 보면 드림캐스트님의 정보글에서 보여지는 저감도 해상력에 대한 의문이 담긴 샘플보다
더 심한 블러를 a6300쪽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살펴보면
이처럼 유의미한 해상력 차이를 보이지 않을만큼
멀쩡하게 찍힌 부분들도 보이고 있지요.
동일한 55.8z 렌즈를 물려 f5.6이란 조리개 수치로 똑같이 조여주고 찍었더래도
지폐 혹은 이같은 근접한 피사체의 평행면 촬영시
피사체의 중앙에 정확하게 광축일치를 시작으로 해서 렌즈와 바디의 x, y, z 평면 정렬까지 조절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중에 어느 한부분이라도 아주 약간만 틀어지게 되면 이 미세한 차이가 때론
100%크롭시 이처럼 깃털 블러식으로 큰 차이를 지니는 결과물을 낳게만들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진 리뷰어 분들이라면 공감하실듯한 내용이겠지만)
렌즈vs렌즈 혹은 바디vs바디 식으로 해상력 비교 샘플들을 실수없이 완벽하게
공정한 샘플로 뽑는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닌 셈이죠. @.@;
결론은 DP리뷰 스튜디오 테스트는 해상력에 관련해선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전적으로 믿으심 곤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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