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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c-11을 받을지 2일째 되는 오늘 C-AF 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mc-11어댑터의 특성을 이해하려면 [반셔터C-AF] 와 [완셔터 연사]의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mc-11은 메타본즈나 EA3처럼 반셔터 C-AF는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완셔터 연사시 AF는 고정됩니다. 

첫날에는 제가 완셔터시에도 C-AF가 작동한다 말씀드렸는데 이건 절반만 맞는 예기가 되겠네요. 

구체적으로

A7R2의 5연사 기준

반셔터를 누른 상태서는 C-AF가 잘 작동하다가 완셔터를 누르게 되면 AF가 고정되는데,

단지 메타본즈&EA3와 다른점은 AF가 고정되더라도 LCD나 뷰파인더상의 위상차 포커스 포인트(와이드영역기준)들은

고정되진 않고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초점맞은 부분을 구도 변경식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표시해 준다는 점이 mc-11이 차이점이 됩니다. 

시그마 A,S 렌즈들은 거리개 창이 달려 있는데 우연히 C-AF 테스트 하다가 거리개창을 보면서 알 수 있게 되었던 점이네요. 

반셔터시에는 C-AF 잡히면서 동시에 거리개창도 실시간으로 변화되지만

완셔터를 눌러주는 순간 거리개창은 완전 고정됩니다. 즉, AF가 멈춘다는 것이죠.

하지만 완셔터 기간동안 사진의 구도를 변경해도 피사체가 심도범위 내에 있으면 초점 맞는 부분 자체를(심도 범위내 있는 영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해서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 식입니다.  

A7R2 2.5연사기준 

메타본즈&EA3 처럼 온전하게 거리개창이 바뀌면서 실시간으로 완셔터+C-AF 가 잘 작동됩니다. 

2. 메뉴얼상 시그마 어댑터는 기본적으로 방진&방적 어댑터 입니다. 

120-300S 와 150-600S 의 시그마 글로벌 방진&방적 렌즈 2개는 렌즈 마운트 부분에 고무링이 둘러져 있는데 

mc-11 어댑터와 결합후 먼지/수분 유입 막는 기능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온전하게 밀착되도록

시그마 mc-11 어댑터는 디자인 되었기도 합니다.  

3. DMF 특성 

-시그마 글로벌 렌즈 기준 도표상 DMF 지원이 표시되어 있는 (ex아트오식이) 렌즈는 

실제로 DMF가 E네이티브 렌즈처럼 잘 작동합니다. 

단지, DMF를 그냥은 못쓰고 시그마 USB독과 렌즈를 최소 한번은 연결해서 DMF의 옵션 설정에 들어가 사용한다고

적용시켜줘야 이때부터 사용가능 하구요.

여기서 말하는 DMF 는 MF시 초점을 돌리면 실시간으로 화면이 확대되면서 밑에 사람<->풍경 아이콘과 

거리눈금막대가 표시되는 E네이티브의 기능과 동일한 DMF 기능으로 

USB독에 연결하여 DMF 설정을 적용시켜 주고나면 그때부터 활용할 수 있습니다. 

samsung | SM-N910K | 2016-04-25 02:12:33
Program Normal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30s | F2.2 | 0.00 EV | ISO-160 | 4.80mm | 35mm equiv 31mm | Not Fired
 

아트오식이 + mc-11 + a7r2 DMF 활성화 예시

( a7r2 + mc-11 + 120-300S ) 멋대로의 동영상 테스트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3&category=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875

시그마 mc-11 간단 테스트 소감 

https://www.popco.net/zboard/zboard.php?id=dica_forum_sony&page=1&sn1=&divpage=13&category=4&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