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1000을 사용한지 벌써 3주가 지났어요^^
시작할땐 사진의"사"자도 모르던 제가 전문작가님의 멘토링속에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번주 주제인 "셔터스피드"와 이번주 주제인"조리개"를 활용해서 만든건데요~^^
재밌게 보셨나요? ㅎㅎㅎ
저번주 주제인 "셔터스피드"를 황용한 첫번째,두번째 사진은
제 짝궁 이문철 작가님이 알려주신 ㅎㅎ
셔터스피드를 조금 늦추고 강조해서 들어가는 강좌로 찍은 사진과
역시 셔터스피드를 늦추고 살짝 돌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3번째,4번째,5번째 사진은 조리개를 활용한 사진입니다.
세번째사진은 아웃포커싱을
네번째 사진은 팬포커싱을
다섯번째 사진은 아웃포커싱을 해도 위치가 가까우면 힘들다는;; 샘플샷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신다구요?
그럼 오늘의 주제인 조리개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을 보면서 배워보시죠~
사람의 눈은 물체를 보기 위해서 어두운곳으로 들어가면 동공이 확장되어 빛을 더 받아들이고
밝은곳으로 가면 동공이 조여져 빛을 조금만 받아들이게 됩니다.
사진기도 이와같이 동공의 역활을 해주는 "조리개'가 있답니다.
조리게도 개방을 해주면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고
조리개를 조여주면 빛을 조금만 받아들이는 거죠.
조리개 숫자 조리개 숫자
(F2.8)--------------------------(F7.2)
심도가 낮다--------------------------심도가 깊다
빛을 많이 받는다--------------------------빛을 조금 받는다
아웃포커싱------------------------팬포커싱
제가 사실 사진에 대해 가장 궁금한게 아웃포커싱이었어요.
보통 물어보면 망원렌즈로 줌을해서 찍으라는데;;
똑딱이로는 힘들어서 어떤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궁금했거든요..
WB1000은 풀 수동모드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할수 있어서
일반 컴팩트 디카보다 쉽게 아웃포커싱이 되긴하는데 어떻게 찍어야 잘 찍는지 궁금했거든요.
작가님에게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열심히 들었던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작가님이 알려주신 아웃포커싱의 팁이라면
① F값이 작고:조리개값이 작아야 한다는 말이에요.
저는 정말 헷갈리는게 조리개가 2.8이 최대개방(=가장넓음)이고
조리개가 7.2가 최소개방(=좁게조임)인데..그러면 조리개를 조이면
당연히 조금만 봐야하는게 아닌가 혼동되더라구요.
다 잊어버리고 조리개 숫자만큼만 본다고 이해하면 빠르더라구요..ㅋㅋ
2.8이니 2개보는거고 7.2이니 7개만큼 보는거라고...
②물체가 가까워야 한다.
물건을 가까이에 두고 "접사"모드로 변환한후 찍으면
보다쉽게 배경이 날라가는 아웃포커싱이 된답니다.
컴팩트 디카로는 줌으로 아웃포커싱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접사모드를 이용하면 좀더 손쉽게 아웃포커싱을 할수 있답니다.
③찍는 물체와 배경이 멀어야 한다.
배경과 물체가 너무 가까우면 이웃포커싱 하기가 힘들어요..
배경과 구분이 안가서 말이죠..
아웃포커싱을 쉽게 하려면 물체와 배경이 멀수록 좋아요.
위에 다섯번째 사진을 보시면 조리개 값이 2.8인데도
너무 가까이에 있기때문에 아웃포커싱이 안되었죠?
★ 뱃통이맘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25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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