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UU WINK, ST1000의 특별한 기능들을 알아보자.
Canon | Canon EOS 5D | 2009-08-30 12:00:36
| Auto WB | 3.2s | F20.0 | 0.00 EV | ISO-320 | 70.00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VLUU WINK, ST1000은 VLUU초기모델들부터 스마트 터치기능들을 꾸준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터치기능은 LCD화면을 터치해서 메뉴들을 설정하거나 심지어는 초점과 촬영까지 가능하게 하는데요. 이렇게 LCD화면 터치만으로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굳이 뒷면에 다른 메뉴버튼들을 마련할 이유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메뉴버튼들이 있던 자리까지 LCD화면으로 꽉 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존의 3.0inch LCD화면보다 확장된 3.5inch 크기로 늘릴 수 있었으며, 버튼이 사라지면서 더욱 깔끔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스마트 제스처'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것은 햅틱같은 휴대폰에서 구현되던 기술인데 삼성의 앞서가는 기술이 카메라에 구현이 된 것 같습니다. ( 저는 아직 햅틱폰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 또한 이번에 새롭게 구현된 GPS수신과 Wi-Fi 무선 전송 기능이 있는데 이 새로운 기능은 차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마트 제스처를 통한 크게 3가지를 알아보죠.
스마트 제스처는 카메라를 앞/뒤, 옆으로 움직여주는 것만으로 (화면 터치나 메뉴를 누르지 않고...)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서 재미를 느끼고 한 손으로 손 쉽게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데요. 아래는 카메라를 켠 후 촬영 준비상태에서 스마트 제스처로 촬영모드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후 움직임은 어느정도 쉽게 모드 전환이 되는데 저처럼 처음에는 똑바로된 옆으로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으면 스마트 제스처가 잘 구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제스처로 촬영 모드 전환하기]
[스마트 제스처로 즐겨찾기, 보호, 멀티슬라이드 쇼]
촬영한 사진들을 스마트 제스처를 통해서 즐겨찾기, 보호, 멀티 슬라이드쇼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역시 위의 촬영모드 전환과 같은 방법으로 카메라를 움직여주면 됩니다. (제 동작이 아직은 좀 어설프죠.. ^^;)
내가 원하는 사진만을 슬라이드쇼로 감상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제스처/터치 사진 이동, 회전, 삭제]
카메라를 기울이기만해도 앞/뒤 사진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속 기울이고 있으면 좀 더 빠르게 이동이 됩니다. 카메라를 기울이지 않고 손가락을 옆으로 쓸어내듯이 움직여도 사진 이동이 됩니다. 사진을 회전할 때는 손가락을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돌려주면 됩니다. 사진 삭제시에는 LCD화면의 쓰레기통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손가락으로 X표를 만들어주면 삭제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터치로 기능 설정하기]
오로지 손가락 터치로 다~ 되기때문에 참 쉽게 메뉴설정도 가능합니다.
위 동영상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터치로 측광 설정, AF 초점 잡기 및 촬영]
VLUU 시리즈에서도 구현이 되었던 스마트 터치 AF 및 촬영입니다.
이는 측광 메뉴에 포함되어 있으며 손가락 터치만으로 AF위치를 설정하고 AF 초점을 잡을 수 있으며
손가락을 2초가량 계속 누르고 있으면 초점 설정 후 촬영도 이루어집니다.
이제 사진촬영하기 '참~ 쉽죠잉~'
[ST1000 내에서 사진 편집하기]
촬영한 사진에 이것저것 효과를 넣고 싶은데 포토샵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은 여길 봐 주세요.
카메라 내에 참 편한 편집 기능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편집 기능들은 거기서 거기라구요?
어허~ 사진에 눈내리는 효과만들 수 있는 카메라 봤어요?
[나만의 슬라이드 쇼 설정 및 감상]
촬영된 사진이나 편집이 완료된 사진들만을 골라서 나만의 슬라이드쇼로 감상도 할 수 있답니다.
배경음악과 슬라이드쇼의 방법 등을 설정하면 편안하게 사진들 감상이 가능한데요.
이런건 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TV에 연결해서 아이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감상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것 같습니다.
[뷰티샷]
일명 뽀샤시 사진이라고 불리는 '뷰티샷'은 거친 피부나 잡티를 촬영단계에서 싹~ 없애주어 부드러운 피부를 표현해주는 기술입니다. 여성분들의 사진을 찍는다면 포토샵 같은 편집프로그램에서 필수로 피부 잡티나 주름 등을 제거해주는 예의?가 필요한데요. 이것을 카메라에서 미리 후보정을 하기때문에 이중으로 작업을 해야하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은 기본 설정, 우측은 뷰티샷 +3 설정입니다.
피부의 변화가 확연이 느껴지는군요....
★ 루메나스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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