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에서만 볼 수 있는 펜탁스를 사용해 오면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
1. AF.A라는 AF모드 입니다... (k-x 한글 메뉴얼 115쪽에 펜탁스의 새로운 설정인 AF-A가 나옵니다.)
피사체에 따라 AF.S모드와 AF.C 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AF모드 입니다.
[k-x에서 AF.S와 AF.C의 차이점]
1. 반셔터시 피사체의 움직임 혹은 바디의 움직임에 따른 초점 조절 여부.(AF.C 에서는 반셔터로 초점 고정후 구도변경시 초점이 변경됩니다.)
2. 어두운 곳에서 내장 플래쉬를 이용한 보조광(여러번 발광으로) 사용 가능 여부. (AF.C 에서는 내장플래쉬 보조광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3. 피사체의 초점이 잡히기 이전(삐빅이라는 비프음이 나기 이전) 촬영 가능 여부. (AF.C 에서는 초점이 잡히지 않아도 촬영이 됩니다.)
[AF 모드 고정의 경우]
k-x에서는
Autopicture모드에서는 자동으로 AF.A모드로 고정이 됩니다.
P, Sv, Tv, Av, M 모드 에서 라이브 뷰를 사용할 때엔 자동적으로 AF.S 모드로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동체추적, SCN 모드 중 무대조명, 어린이, 애완동물, 야경스냅 촬영의 경우 AF.C 모드로 고정이 됩니다.
(이 때 라이브 뷰 사용시 AF.C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2. AE-L 버튼 속에 AF 기능 내장...
사실 k-x의 바디 스타일은 k-m에서 온 것입니다...
Live view버튼이 생긴 대신 k-m의 후면부 디자인에서 휴지통 버튼이 Menu 버튼 자리에서 플래쉬 팝업 버튼으로 옮겨갔고...
Live view버튼이 생기면서 k-7의 경우 단독으로 있었던 AF 버튼이 AE-L 버튼과 통합되었습니다...
실제로 역광에서 인물 사진 촬영시에 어두운 얼굴 부분을 촬영할 때에 얼굴이 검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AF.S라면 반셔터로 측거점과 노출 연계 설정+AF락의 경우 AE-L 설정을 통해 노출을 고정시켜 환화게 촬영할 수 있으나...
[설정 방법 : 측거점과 노출 연계 설정(메뉴->C1->6번->2 켜짐)+AF락의 경우 AE-L 설정(메뉴->C1->5번-> 2 켜짐)]
AF.C의 경우엔 반셔터로 초점이 고정되지 않으므로 노출을 어두운 얼굴에 맞출 수가 없습니다...
이때 사용해야 하는 버튼이 바로 AE-L 버튼인 것입이다...
AF.C인 경우라도 일단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AE-L 버튼을 누르면 뷰파인더 하단에 "*" 표시가 뜨면서 노출이 얼굴을 기준으로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AE-L 버튼의 바디 초기 세팅은 AF/AE-L 버튼을 누르면 AF가 작동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AE-L 버튼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설정을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설정 방법 : AF/AE-L버튼 설정(메뉴->C2->10번->4 AE록)]
명부와 암부의 차이가 뚜렷한 곳에서의 촬영에서...
이 버튼이 얼마나 유용한 버튼인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앞에 나왔던 이야기에 대한 도움을 돕고자 여러 바디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사진 출처는 팝코넷입니다...(애교로 봐주시길...^^)
먼저 k-x 바디의 모태였던 k-m 바디 사진입니다...
그리고 k-x 바디입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이 이해되시나요???
그리고 k-7의 뒷모습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LCD 좌측에 버튼이 있었던 시절 k200d와 k100ds의 뒷모습입니다...
좌측 k200d와 우측 k100ds...
^^...
점점 발달해 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래서 자꾸만 지름신이 내리나 봅니다...^^
★ 오봉단주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2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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