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대구경 광각 렌즈 LEICA DG SUMMILUX 12mm / F1.4 ASPH. 발표

파나소닉이 마이크로 포서즈용 광각 단렌즈 LEICA DG SUMMILUX 12mm / F1.4 ASPH. (H-X012)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 렌즈는 35mm 환산 24mm 상당의 광각 화각을 얻을 수 있는 대구경 렌즈로서 타사의 24mm F1.4 렌즈에 비해 주변부가 자연스러운 묘사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개방에서 화면 주변부에 이르기까지 화살 형상의 플레어를 철저하게 보정했다고 한다. 야경과 밤하늘의 촬영에서 화면 주변부에 발생하는 플레어는 대구경 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수차중 하나인데 이 렌즈는 비구면 렌즈를 최적으로 배치하여 화면 주변부에서도 번짐이나 왜곡 없이 높은 묘사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라이카의 엄격한 광학 기준을 클리어한 개방 F값 1.4의 SUMMILUX는 비구면 렌즈 2매, UED 렌즈 2 매, ED 렌즈 1 매 사용하여 플레어, 색수차 주변 감광 등을 철저하게 억제하며 화면 주변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계조를 지닌 자연스러운 묘사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풍경, 도시 풍경, 건물, 밤하늘과 야경 등 높은 묘사 성능을 요구하는 장면 촬영에 최적. 또한 F1.4의 밝기는 실내 등의 낮은 조도 환경에서의 고화질 촬영이나 우수한 배경 뭉개짐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최신 광학 설계로 4K 동영상 촬영 중 AF 검색시 미세한 화각의 변화를 최소로 억제하며 240fps 구동의 고속 고정밀 콘트라스트 AF에 대응한 고속 고정밀 AF가 가능하고 폭 넓은 촬영 장면에서 피사체에 순간적인 초점을 잡아 셔터 찬스를 잡는다.

렌즈 경통 부에 조리개 링을 탑재하여 직관적으로 조리개를 조정할 수 있어 파인더 뷰 상태에서도 렌즈 링 조작시 노출과 피사계 심도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야외에서의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진 방적 사양으로 대응 바디와 함께 기동력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물방울이나 먼지로부터 소중한 렌즈를 보호할 수 있다.

렌즈 구성은 12 군 15 매. 최단 촬영 거리는 0.2m. 조리개 날개는 9매 (원형 조리개) 필터 지름은 62mm. 경통 역시 금속제를 사용한다. 최대 지름과 높이는 70 × 70mm. 무게는 약 335g. 원형 후드를 기본 포함한다.

일본에서는 7월 15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세금 별도 약 18 만엔, 그리고 해외는 $1,299.00.

[LEICA DG SUMMILUX 12mm / F1.4 ASPH (H-X012)]
렌즈 구성 : 12 군 15 매 (비구면 렌즈 2 매, ED 렌즈 1 매, UED 렌즈 : 2 매)
마운트 :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
화각 : 84 °
광학식 손떨림 보정 : 지원 안함
초점 거리 : f = 12mm (35mm 환산 : 24mm)
최소 조리개 : F16
개방 조리개 : F1.4
조리개 형식 : 9 매 날개 원형 조리개
촬영 가능 범위 : 0.2m-∞ (센서면에서)
최대 촬영 배율 : 0.1 배 (35mm 환산 : 0.2 배)
필터 지름 : φ62mm
방진 방적 : 지원
최대 지름 × 길이 : φ70mm × 약 70mm
무게 : 약 335g (렌즈 후드, 렌즈 캡, 렌즈 리어 캡 제외)
부속품 : 렌즈 후드, 렌즈 캡, 렌즈 리어 캡, 렌즈 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