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14.8mm두께의 초슬림 슬라이드폰 ‘Z’ (제트) 출시

모토로라코리아(대표 길현창, )는 초슬림폰 레이저(RAZR)에 이어 슬라이드 타입의 초슬림폰 ‘Z’(제트)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월 8일 밝혔다.

초슬림 슬라이드폰 ‘Z(제트)’는 알파벳 의 마지막 Z를 본따 슬라이드폰 디자인의 결정판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국내 출시된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 중 가장 얇은 14.8 mm의 두께를 지니고 있다.

초박형 두께에 액정은 2.2인치 고화질 TFT 컬러 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가독성과 선명한 화질에 손에 쥐었을 때 탁월한 그립감을 전한다.
키패드는 일체형 키패드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상단 슬라이드를 밀어 올리면 키패드에서 조명이 발광되어 기존의 키패드와는 차별화 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블랙컬러에 내장형 안테나인 인테나 방식을 채용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 외에 130만 화소의 카메라와 MP3 Player 기능, 128 폴리사운드, 이동식 디스크 기능, 라이브 벨 기능등도 갖추고 있으며 시사영어사 영한 22만 단어와 한영 11만 단어가 저장된 영어사전기능에 ‘오늘의 운세’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젊은 층을 위한 ‘스노우캣’ 서체를 제공하는 등 내부화면과 외부화면을 꾸미는 기능이 다양하여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최대 2000명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전화번호부’와 책 한 권 분량이 저장가능 한 ‘E-book’ 기능, ‘사생활 잠금 기능’, ‘그림일기’, ‘바이오 리듬 기능’, ‘자동응답 및 음성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0 만원대로 2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