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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스텐실과 사진으로 스킨을 만들어봐요.

어때요? 마음에 드는 사진에 스텐실로 쓱쓱 본을 그리고, 오리면 끝! 참 싱거울 정도로 쉽죠? >ㅅ<ㅎ

칼로 곡선 부분을 자르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것도 몇번 하니 요령이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깔끔하게 구멍을 뚫을 수 있는 펀치 같은 것이 구성품으로 함께 들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은 조금 했어요.

1. 카메라 렌즈가 들어가는 큰 원 부분은 나중에 아크릴 판에 그려진 테두리가 가려주기 때문에 조금 삐뚤게 잘라도 괜찮아요.

2. 각 모서리에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은, 송곳 같은 것으로 구멍을 뚫어주셔도 된답니다.

3. 셀프타이머 램프가 보이는 작은 원 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펀치로 뚫어주시면 깔끔해요.

4. 플래시 부분인 타원 모양 부분. 이 부분이 조금 힘들어요. 연습하니 요령이 생기긴 했지만, 펀치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직접 찍은 멋진 풍경이나 아기자기한 소품 사진도 좋고, 친구나 가족 가진으로 스킨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사진이 조금 심심해서 작은 말풍선을 하나 만들어 꾸며 주었는데요.

스티커나 테이프 등을 이용해서 좀 더 다양하게 사진을 꾸며도, 재밌고 예쁜 스킨을 만들 수 있어요. :-)

스킨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카메라에 새 스킨을 씌워 볼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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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만들 때 스텐실이 중요했다면,

스킨을 교체할 때는 이 각렌치를 빼놓을 수 없어요.

육각형 모양의 작은 렌치로,

카메라에 고정되어 있는 아크릴판을 분리할 때 꼭 필요하답니다.

작지만 정말 중요한 녀석이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겠어요.

스킨 만들기만큼이나 교체 과정도 정말 쉽죠? >ㅁ<

동글동글 작은 나사들은 굴러가기 쉬우니, 잃어버리지 않게 한 곳에 잘 모아주시고,

혹 아크릴판에 무리가 갈수도 있으니 나사는 너무 세게 조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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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하게 자신만의 스킨을 만들 수 있는 Optio RS1000!!

사용하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는 카메라라니. 

정말 볼수록 매력만점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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