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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에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는 숲 속. 그 곳은 서울숲입니다.
서울숲은 올해로 개원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당초 골프장 및 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일대를 주거업무 지역으로 계획 했으나
서울시민들의 웰빙 공간으로 영국 하이드파크나 뉴욕센트럴파크에 버금가도록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는 도심 공원으로 조성 했습니다.
필자가 서울숲을 조성하던 그 해(2005년 봄) 찾았을 때는 공원 조성 공사로 어수선 가운데 경마장 관람석을 봤던 것이 기억남니다.
2005년 7월경에 서울숲이 개원할 때 찾으면서 올해로 발길을 이은지 10년이란 세월이 유수 처럼 지났다는 것......
10년 전 그날을 상기하며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로 서울숲 이곳 저곳을 담아 봤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서울숲을 살펴보기 전에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을 잠시 알아보고 시작 하겠습니다.

구성품

①후드 ②18-270mm F3.5-6.3 Di II VC PZD  ③설명서 및 보증서 ④제품 박스


군마상
서울숲 입구에는 "스타트(START)"란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성시대에는 군마를 키우는 말 목장이 있었고, 1954년 뚝섬 경마장을 개장하여
1989년 과천 경마장으로 이전하며 이곳이 예전 경마장 이였음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이날 운 좋게도 경찰 기마대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분수 광장
지금은 도심 곳곳에 분수 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서울숲이 조성되던 당시에 많지 않는 시설로 여름이면 아이들의 놀이터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거울 연못
분수 광장과 가족마당 중간에 위치한 거울연못은 약 3cm 정도의 수심에 얕은 연못으로 물이 잔잔하게 흐르게 설계하여
서울숲과 하늘이 거울처럼 비치는 멋진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각 정원
거울 연못 옆에 있는 조각 공원에는 여러 유명 작가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족 마당
축구장 2개 정도의 크기에 가족 마당은 기존의 골프장 잔디밭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피크닉 공간으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 음악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야외 무대
가족 마당의 야외무대와 더불어, 뚝도정수장 제1정수지 석축을 활용한 야외 모임공간 무대에서는 소규모의 문화행사 등이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거인상, 숲속 놀이터
재크와 콩나무의 거인, 어린 왕자의 보아 뱀과 같이 동화 속에 소재들은 조형물 만들어 부모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전망대
숲속 놀이터 위쪽에 작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비 정원, 곤충 식물원
방문자 센터의 계단을 넘어 오면 나비 모양의 아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꽃과 나비, 곤충을 볼 수 있는 나비 정원, 곤충 식물원, 갤러리 정원이 있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서울숲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서 필자가 촬영 위해 자주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곤충 식물원은 서울에서 비교적 큰 규모의 식물원으로 겨울에 촬영할 곳이 마당하지 않은 경우 부담 없이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휴관으로 방문시 참조하세요.

갤러리 정원
폐쇄되는 정수장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진 갤러리 정원은 색다는 분위기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분수 연못
가족 마당의 야외무대 옆에 위치한 분수 연못에는 쉼터가 있으며 기존 편의점이 폐쇄되고 그 자리에 시민 갤러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
분수 연못을 지나면 메타세콰이어 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한 여름에 더위를 피해기 좋은 장소입니다.
탐론 18-270mm의 조리개 날 수가 7개로 배 수인 14개의 빛 갈림이 나타납니다.

바람의 언덕, 보행 전망교
바람의 언덕은 서울숲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한강에서 항상 바람이 불어와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려지며
생태숲을 공중으로 가로질러 설치된 전망 보행교를 통하여 바람의 언덕에서 한강수변공원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서울숲에 방사된 고라니, 꽃사슴 등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랑천 건너에 응봉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참고로 응봉산을 바로 갈 수 있는 용비교 보행로가 보수 공사로 폐쇄되어 한강변을 우회 해야 응봉산을 갈 수 있습니다.

성수대교
한강수변으로 잠시 걸어 나오면 제일 처음 성수대교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걸어 가면 전망교가 보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면서 한강변에서 한강사업본부와 수도 박물관으로 가로질러 갈 수 있는 전망교를 담지 못했군요.
대신 전망교에서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으로 촬영한 이미지로 대신 하겠습니다.

수도 박물관
전망교를 통해 안으로 들어어면 서울숲의 살아있는 역사라 할 수 있는 서울시 수도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상수도 시설 백년 역사를 알 수 있는 장소로 1908년에 세워진 정수장 시설과 오늘날의 상수도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로 담은 서울숲의 여러 곳을 살펴봤습니다.
서울숲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그리고, 필자와 같은 가볍게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장소입니다.
탐론 18-270mm F3.5-6.3 Di II VC PZD의 화질은 18-200mm까지는 무난하며 이후 화각에서는
주변부 화질의 저하가 있어 200-270mm는 보너스 망원으로 여겨지며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이란 신형이 있어 성능 차이는 있으나 신형에 비해 절반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올 인원 렌즈라 봅니다.

* 본 사용기는 썬포토의 이노베이터 체험단으로 제품을 무상 대여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사용기 내용은 어떠한 제약없이 리뷰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