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쉬한 프리미엄 숄더백 DOMKE Director 사용기 목록
글쓴이 : 모코나 등록일 : 2015-10-20 07:54:16 조회수 : 2,138 추천수 : 3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5-09-30 20:29:05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125s | F5.6 | -0.67 EV | ISO-64 | 62.00mm | 35mm equiv 62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저렴하게 명품가방 하나 지른 기념으로 간만에 사용기 한번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감도 찾을 겸사겸사 조금 본격적으로 작성해봤네요... (웃음)

돔케 가방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빈티지? 고급? 튼튼함? 비싼가방?(웃음)

저는 사진가만을 위한 가방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 40년(1976년 첫 등장)의 역사를 가진 사진가방 브랜드라는 점도 그렇고 다양한 부가기능보다는 사진가들에게 필요한 것들만 딱 꼬집어서 만드는 브랜드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F시리즈를 보면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현대는 디지털 시대… 전통도 좋지만 이제는 사진가들이 카메라만 들고다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저만 해도 태블릿 PC, 외장배터리 등등 다양한 물품을 함께 들고다니며 바로바로 사진을 옮겨서 보기도 합니다.

돔케 역시 그 흐름을 무시할 수는 없었기에 Next Generation 시리즈로 보다 현대적인… 그러면서도 돔케의 그 강점은 지키는 제품들을 내어놓게 됩니다.

DOMKE Director 는 Next Generation 시리즈중에서도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들을 위한 가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뜯고 씹고 맛보겠습니다~ (웃음)

 

OLYMPUS CORPORATION | E-M10MarkII | 2015-10-07 10:48:34
Program Normal | Multi-Segment | Auto WB | 1/320s | F3.5 | 0.00 EV | ISO-200 | 20.00mm | 8

무게 : 약 1.5kg


단단한 캔버스 재질의 외형은 기존 돔케 가방들과 비슷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다 실용적인 면을 더욱 강조한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있는 그대로가 아닌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포켓들은 빠른 교체를 위한 임시 렌즈 파우치나 이동시 목을 축이기 위한 물병, 작은 삼각대들을 보관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는 기존돔케 제품에서 보기 힘든 점으로 시리즈 이름 그대로 차세대 돔케의 방향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주 수납부

돔케 Director는 미러리스 사용자들의 타켓으로 나온 가방이라 주 수납부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DSLR은 소형이 아닌이상 렌즈를 분리해서 각각 수납하지 않으면 힘들정도.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DSLR형태의 제품의 경우 크기에 따라 조금 수납이 빠듯한 경우가 있습니다.

왠만한 미러리스보다 덩치가 있는 LEICA Q 같은 경우도  빠듯하게 들어가는 정도이므로 수납 능력은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입니다. 또한 마이크로포서즈 제품군들은 왠만한 렌즈 크기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기에 렌즈 조합에 따라 바디와 함께 3-4개정도는 수납이 가능합니다.

 

 

실용적인 전면 수납부

주 수납부 앞쪽에 위치한 두개의 포켓은 필터케이스나 핸드폰 등의 자잘한 것들을 넣기 좋습니다. 이 포켓들을 똑딱이 단추를 풀러서 확장이 가능하며 보다 두껍거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2 17:39:2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 | F11.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주 수납부와 포켓사이에는 고급제품군에만 적용되는 금속제 플레이트가 있고 플레이트 바로 아래에는 지퍼로 열고 닫는 포켓이 존재 합니다. 포켓 내부는 부드러운 천 재질로 마감되어 있으며 쿠션감 있는 패딩처리로 아이패드 정도의 태블릿 PC를 수납하기에 적당합니다. 다만 지퍼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넣고 빼실 때 조금은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여행을 고려한 후면부

후면부에는  넓은 포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방 뒷면을 차지하는 만큼 작은 크기는 아니지만 딱히 패딩 처리가 되어있지않아 IT기기등을 수납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을 듯 합니다. 적당한 수첩이나 노트정도를 수납하기에 적당합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4 13:25:58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 | F10.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포켓 바깥쪽에는 캐리어에 연결시켜주는 스트랩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 듯한 부분이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매우 편리한 부분입니다.

 

변신! 넉넉한 측면 포켓

가방의 좌우측에는 덮개가 달린 포켓이 있습니다. 포켓은 이중구조로 되어있거 얇고 자잘한 물건과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물건을 나눠 담기 좋습니다. 또한 포켓에 달려있는 지퍼를 모두 풀면 마치 아코디언처럼 포켓이 확장되어 500ml정도의 물병이나 외장 스트로보등을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 다양한 편의기능들

주 수납부를 덮는 덮개는 벨크로와 클립을 통한 두가지 방식으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벨크로에는 소음 방지를 위해 벨크로 부분을 임의로 덮어둘 수 있어 정숙이 필요한 곳에서 조용하게 덮개를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2 17:32:41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200s | F9.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또한 덮개에는 상단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지퍼가 있어 가방 덮개를 덮어둔채로 지퍼만 열고 장비를 꺼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기존 돔케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편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커버 타입은 클립으로 할 때는 가끔 거추장스러울 때도 있고 벨크로는 잘못 부착했을 시 제품이 쏟아질 경우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커버를 따로 열지 않고 지퍼 식으로 꺼낸다면 여러모로 편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입구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미러리스들을 넣고 꺼내기엔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앞쪽 포켓에 담아둔 미니 태블릿을 넣고 꺼내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4 13:22:51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 | F10.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스트랩은 돔케 전통적인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어 별도의 패드 없이도 어깨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무거운 장비를 많이 쓰신다면 별도의 패드를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내부는 기존과는 확실히 다른 칸막이 시스템인 GreProtex™, PorketFlex™ 를 적용하여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내부 구조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디바이더 패드(칸막이), 패치포켓을 각각 한개씩 제공되며 그 이상이 필요할 시에는 필요한 인서트 패드 및 파우치를 추가로 구매해야합니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탈부착이 매우 쉬운 편이라 매우 편리한 느낌이지만 꽤 비싼 축에 속하는 프리미엄급 가방임에도 기본 제공되는 인서트가 딱 두개인건 너무 짠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웃음)

그리고 아직 이 추가 시스템은 국내에선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6 15:13:5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 | F9.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DOMKE Director 에는 별도의 방수커버가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캔버스 재질이지만 발수 처리가 되어있어 가랑비 정도는 무난하게 막아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물을 뿌려본 결과 바로 흡수되지 않고 방울방울 물방울이 맺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OMKE Director 는 튀지않고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왠만한 복장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기존 돔케가방에서는 볼 수 없던 투톤 컬러는 돔케의 미래를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DOMKE Director’는 가벼운 출사나 일상적인 용도로 매우 쓸만한 가방입니다.

특히 예전 돔케 제품과는 다르게 다양한 수납부분을 늘려 태블릿이나 다양한 물품들을 미러리스 카메라나 소형 DLSR과 함께 항상 들고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특히 9.7인치 아이패드급 태블릿까지도 수납가능한 패딩된 수납공간은 개인적으로 기존 돔케 가방들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해결해줬습니다.

또한 확장이 가능한 포켓들로 보다 다양한 대응 및 많은 수납이 가능한 점도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그만입니다.

 

Panasonic | DMC-GX8 | 2015-10-14 13:39:42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 | F10.0 | 0.00 EV | ISO-100 | 30.00mm | 35mm equiv 62mm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확장성을 고려하더라도 수납 능력 및 크기에 비해 1.5kg 의 무게는 살짝 부담이 되는 부분이며 또한 프리미엄 라인이라 비슷한 수납 능력을 가진 돔케 가방에 비해서도  비싼 가격도 좀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돔케라는 브랜드의 그것도  프리미엄 라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저 역시 그 욕심을 이기지 못한 1인이고요~(웃음)

보다 고급진, 그러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5-09-30 20:37:46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125s | F5.6 | -0.67 EV | ISO-64 | 70.00mm | 35mm equiv 7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NIKON CORPORATION | NIKON D610 | 2015-09-30 20:28:08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1/125s | F6.3 | -0.67 EV | ISO-64 | 70.00mm | 35mm equiv 7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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