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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아트오식이(알파마운트용)는 LA-EA4 어댑터를 사용하여 A7m2에 물렸으며

비교되는 사진의

좌(아트오식이=f/1.4),   중앙(fe55.8z=f/1.8),   우(아트오식이=f/1.7)

입니다.

10초 타이머, MF, iso100, 삼각대, 손떨방off 셋팅이구요.
raw의 라이트룸 무보정 jpg output 결과물 입니다.
 

두 렌즈 다 워낙 해상력/화질이 하늘을 치솟는 렌즈라서

조리개 f2.0값 넘어가도 A7m2로는 구분이 잘 안갈 정도로 쨍쨍하므로

이처럼 최대개방 부근만 비교드립니다.

아트오식이 f1.4 최대개방 해상력과 fe55.8z f1.8 최대개방 해상력이 업치락 뒤치락 거리는만큼

해상력이 대략 50.4a f1.4 <= 55.8 f1.8 < 50.4a f1.7 이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A7m2에 아트오식이와 55.8z 를 물려 촬영했던 사진들을 가만히 보면

둘다 좋은 렌즈라 싶은데

55.8z의 휴대성과 크기는 절대 강점이겠지만


광학퀄리티면에 있어서

오투스를 제외하고 50mm 화각대에서 사실상 화질 No.1이라 싶은

아트오식이의 f1.4 최대개방서부터 폭발하는 해상력을

구매 직후부터 몇 주간 실 사용하며 체감하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아트오식이는 최단거리도 여타 50.4 렌즈대비 짧고

디스토션이 0에 수렴할 정도로 우수한 왜곡억제력도 또 놀랍구요.

보케도 매우 부드럽다 싶습니다.

캐논/니콘/소니등의 메이커로 나왔다면 150~200정도 받아도 납득할 정도의 렌즈라 생각되네요.


아트오식이를 좀더 자유롭게 다뤄보고 싶은만큼

어서 A99mark2 가 나와줬음 싶네요.
 

원본 1600px 리싸이즈 입니다.




SONY | ILCE-7M2 | 2015-05-25 17:54:44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3s | F1.8 | 0.00 EV | ISO-100 | 55.00mm | 35mm equiv 5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5-05-25 18:08:4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3s | F1.4 | 0.00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5-05-25 18:10:15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8s | F1.7 | 0.00 EV | ISO-100 | 50.00mm | 35mm equiv 5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