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랜만에 찾아와봅니다.
2023년이라는 숫자가 어색하던 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오월중순이라니, 시간 참 빠릅니다.
저는 여전히 독일에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지난달 말에 작은 낙상사고가 있었어요.
운이 없어서인지 오른손목뼈가 세로로 살짝 쪼개져서 깁스상태입니다.
그래도 머리가 멀쩡해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친구들과 영상물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개씩 2분내외의 숏필름들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10월 첫번째주엔 서울 문정동에서 독일친구들과 퍼포먼스 공연을 합니다.
조만간 뵙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봄이 완연한 독일에서, 인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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