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자주 쓰진 않지만 1~2분 정도의 짧은 기록 영상을 주로 남기는 편이고
gx7(1080 30p, avchd) 로 녹화하고 인코딩 역시 1080 30p 8mbps 정도로 뽑아 씁니다.
그런데 기술 발전은 어쩔 수 없는지 휴대전화(LG G4)에서 제공하는 4K 동영상을 1080로 뽑아내는게 해상력이 더 뛰어나더군요.
그래서 휴대전화에서 제공하는 4K도 이정돈데 gx85 정도면 얼마나 뛰어날까 하고 업글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보내기 시간인데요..
제 컴퓨터 사양은
제온 e3 1230v2
16g
라데온 hd7700 입니다.
3d 작업을 전혀 하지 않기에 동영상 변환 속도엔 cpu랑 ram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들어서 저렇게 조립했습니다.
이 사양으로 프리미어에서 동영상 인코딩을 하는데.. 휴대전화 4K-1080p 인코딩이 파나소닉 gx7 1080p-1080p 인코딩보다
거의 8배 정도 시간이 더 걸립니다.
물론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너무한 차이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1. 이 정도의 시간 차이는 당연한 건가요? 아님 사양에 비해 속도가 너무 안 나오는 건가요?
(혹시 제가 무슨 설정을 잘못 해놨나 싶어서요-)
2. gx7이나 LG G4 둘다 h.265를 쓰고 있진 않아 그래픽 카드에서 h.265를 지원하는 뭐.. 그런 거랑은 상관이 없어 보이는데
어느 부품을 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4K 영상 변환을 1080p 영상 변환하듯 편안하게 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CPU일까요? RAM일까요? 그래픽카드일까요? 아니면 다?
지금은 4K 변환만 걸면 설정에 따라 cpu가 100% 가까이 되거나(그래픽 카드 도움 안 받는다 선택 시)
램 사용량이 막 13g 까지 올라갑니다. (그래픽 카드 도움 받는다 선택 시)
그리고 그 때문에 컴퓨터가 전체적으로 느려져서 웹서핑도 불편할 정도가 됩니다.
무슨 색보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컷 편집 후 인코딩 하느 것에 불과한데.. 너무 느린 거 아닌가 해서요.
사양에 비해 느린 게 아니라 원래 그 사양으론 그 정도 속도가 나옵니다.. 라는 것이라면
컵퓨터 업글을 하려고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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