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DSLR/SLT는 풀프레임이 대세가 된다.

블로그 http://falklumo.blogspot.it/ 에 올라온 Falk Lumo 씨의 향후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대한 방향이다.

니콘, 캐논, 소니 (또는 펜탁스)가 포토 키나에서 신종 풀프레임 기를 발표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소문으로 계속되어 왔다. 그리고 풀프레임 카메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소니는 새로운 풀프레임 SLR A99 가격을 2500~2800 달러로 설정하고 있으며, 니콘과 캐논은 더 경제적인 풀프레임 카메라를 2000 달러 또는 그 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설정 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다.

Falk Lumo 씨에 의하면 소니 풀프레임 기는 동급에서 성능이 뛰어난 것에 초점이 맞춰 있으며, APS-C의 SLR 또는 SLT는 시간이 지날수록 존재 의미가 적어지고, "올해의 포토키나 2012는 APS-C DSLR 카메라에서 풀프레임 카메라로의 흐름의 시작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2년 후인 포토키나 2014에서는 보다 소형화된 풀 사이즈 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미러리스 카메라와, 대형 센서의 컴팩트 카메라가 중심이 될것. 그리고, 그 아래 컴팩트 카메라 세그먼트는 스마트폰이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APS-C의 DSLR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서서히 줄어들 것이며, 미래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도 큰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falklumo.blogspot.it/2012/06/true-reasons-full-frame.html

*popco생각 : 결국, 컴팩트 자동 카메라는 서서히 줄어들고,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점유율이 상승되며, APS-C DSLR은 고사양 카메라만 주축이 되고 보급형 APS-C DSLR은 서서히 사라진다. 크게 보면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와 풀프레임 DSLR/SLT가 대세가 된다는 애기다. 이와 같은 흐름이면, 풀프레임 카메라의 가격도 점점더 낮아지면서 컴팩트하고 저렴한 풀프레임 카메라가 현재의 DSLR 영역을 많이 가져가게 된다. 실제 올해 포토키나도 미러리스 카메라와 풀프레임 카메라에 많은 것이 집중되어 있다. 고집을 부리던 펜탁스도 서서히 풀프레임 카메라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와 같은 흐름이 이미 현실이 되가고 있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