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500 V1.0 펌웨어 및 NX1 추가 펌웨어 소문

삼성의 NX1과 NX500의 펌웨어 소식이다.

먼저 NX1은 3월 2일에 V1.22 펌웨어가 있었다. V1.22 펌웨어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특정 세트 동영상 24fps, 23.98fps 녹화시 가로줄 노이즈 현상 개선
2. 동영상 촬영 대기 모드에서 화이트 밸런스-사용자 설정-설정변경 옵션 진입되지 않도록 수정
3. 기타 버그 개선

[NX1 V1.22 펌웨어]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EV-NX1ZZZAZBKR

그런데, NX1의 새로운 펌웨어로 두 가지 기능이 더 추가된다는 소문이 있다.

1. 압축 RAW 파일
2. 다운스케일 크롭 4K

출처 : http://www.mirrorlessrumors.com/two-more-features-rumored-to-come-w...

또한 NX500의 펌웨어 V1.00이 3월 6일에 공개되었다.
보통 V1.00은 양상품에 탑재되는 버전으로 굳이 공개할 필요는 없다. 시기적으로 볼때는 이례적. 펌웨어 내용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다. 혹시 이 펌웨어가 최근 문제가 불거졌던 부분들을 조금이라도 개선시키는 펌웨어일까? 아니면 순수하게 NX500 초기버전 펌웨어일까?
현재 한국 공식 스펙에는 초당 9매 연사시 JPEG로 40매, RAW로 5매 까지 촬영으로 게재되어 있다.(UHS-I 기준) 그리고 동영상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업데이트 되었다.

[동영상]
4K (4096x2160), UHD(3840x2160) 동영상 촬영시 화각이 좁아짐.
4K는 렌즈 초점 거리의 약 1.68배, UHD는 렌즈 초점 거리의 약 1.77배, Full HD 에서 화각 변화는 없음.

결국 동영상 4K급 촬영을 하면 이미 모니터에서 화각이 많이 좁아진다.
4K에서 16mm의 경우 26.8mm며 이는 환산으로 약 41.3mm다.
UHD에서 16mm의 경우 28.3mm며 이는 환산으로 약 50mm로 표준 화각이 된다.
망원 위주로 본다면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화각 그대로를 촬영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크롭 비율이 너무 크지않나 싶다. 4K 영상이기 때문에 화질 자체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NX1에 비해서는 차이가 좀 있을 듯. 아무래도 NX1에 비해서는 처리 능력에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NX500 펌웨어 V1.00]
http://www.samsung.com/sec/support/model/EV-NX500ZA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