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계 최박형 렌즈 교환식 카메라 NX mini 발표

삼성은 NX-M 마운트를 채용한 1인치 포맷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NX mini를 발표했다.

두께 22.5mm, 무게 157g의 세계 최박 최경량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로서 센서는 유효 2,050만 화소의 1인치 이면 조사형 CMOS센서로서 연사 속도는 초당 6장의 촬영 속도에 내장 스트로보를 갖추며 180도로 틸트되는 액정을 탑재하고 있다.

렌즈는 신규 NX mini렌즈(NX-M)을 채용하였으며 초박형 광각 렌즈 NX-M 9mm F3.5 ED(35mm환산 24.3mm상당)와 손 떨림 보정을 내장한 표준 줌 렌즈 NX-M 9-27mm F3.5-5.6 ED OIS(35mm환산 24.3-72.9mm). 그리고 보다 밝은 표준 단렌즈 NX-M 17mm F1.8 OIS(35mm판 환산 45.9mm)을 새롭게 라인업 하고있다.
기존 삼성 NX 렌즈들도 NX-M Mount Adapter(별매)를 이용하여 NX mini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NX mini는 Wi-Fi기능과 NFC을 내장하여 무선 화상 전송, 원격 라이브 뷰 촬영 등이 가능하다. 소리를 감지하여 경고 음을 울리는 Baby Monitor도 가능. 올해 삼성이 탑재하고 있는 Tag & Go 기능은 물론 다양한 무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감도는 ISO 160-12800, 동영상은 1920x1080/30fps, 최단 셔터는 1/16000초, 동조속도는 1/200초, 연사는 초당 6장.

3인치 모니터는 180도로 틸트되어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역시 터치 패널식. 윙크를 인식하면 2초 후에 셔터를 자동으로 끊는 Wink Shot기능도 새롭게 탑재. 메모리는 microSDXC/SDHC/SD카드를 사용하며 Photoshop Lightroom 5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크기는 110.4×61.9×22.5mm. 무게는 196g(배터리 포함), 157g(본체만). 바디 컬러는 5가지로 준비된다. 해외 가격은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