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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는 OM-D E-M1 / E-M5 Mark II의 최신 펌웨어를 11 월 26 일에 공개한다고 공지했다.

E-M1에 추가되는 심도 합성 모드는 매크로 시 앞에서 뒤쪽까지의 포커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 셔터를 누르면 초점 위치를 이동하면서 8회 촬영 후 카메라가 자동 합성한다. 이에 따라 깊은 심도의 사진이 저장되어 조리개 조임에 의한 회절 영향이 없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 기능을 사용 가능한 렌즈는 M.ZUIKO DIGITAL 12-40mm F2.8 PRO, M.ZUIKO DIGITAL ED 60mm F2.8 Macro,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의 3 개다.

아래는 이번 펌웨어를 통한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다.


| 심도 합성 모드 (E-M1 전용)
심도 합성 매크로 촬영 시 포커스를 변경하면서 촬영. 한 번의 셔터 릴리즈로 초점 위치를 바꾸면서 8 장의 사진을 카메라에서 자동 촬영 합성. 피사계 심도와 회절 영향이 없는 고해상도 사진을 얻을 수 있음.

| 포커스 브라켓
한 번의 셔터 릴리즈로 999장 까지 초점을 바꾼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심도 합성(8 장)모드로 커버 할 수없는 깊은 피사계 심도 이미지를 상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합성이 가능.

| OVF 시뮬레이션 모드
광학 파인더와 비슷한 OVF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 OVF 시뮬레이션 모드 에서는 노출 보정 / 화이트 밸런스 등의 설정을 반영하지 않아 SLR 처럼 광학 파인더에 익숙한 유저도 위화감 없이 사용이 가능.

| 동영상 픽쳐 모드 "Flat"(E-M5 Mark II 전용)
계조를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동영상 픽쳐 모드로서 콘트라스트를 낮춘 영상을 촬영. 명부 또는 암부를 보존하면서 촬영.

| 동영상 촬영시의 PCM 레코더의 연계 강화
올림푸스 리니어 PCM 레코더 LS-100을 USB 연결하여 사용 함으로서 동영상 촬영 시 음성 및 동영상 싱크가 쉽도록 슬레이트 톤을 발생하는 기능과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을 동기화하여 녹음을 시작하는 기능을 추가.

| 기능이 강화 된 'OLYMPUS Capture "Ver.1.1에 대응
PC에서 필요한 기능만 표시하거나 사용 빈도에 따라 레이아웃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SD 카드에 기록하지 않고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PC 다이렉트 저장이 가능하며 캡처 속도가 기존에 비해 대폭 개선됨. 기타 디지털 시프트 촬영을 지원하는 등 PC와 카메라를 연계하여 촬영하는 편의성이 확대.

| MF 클러치기구 / 스냅 샷 포커스기구 비활성화
OM-D E-M1 Ver.4.0, E-M5 Mark II Ver.2.0 의 경우 메뉴에서 MF 클러치기구 / 스냅 샷 포커스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모드를 추가.

| M.ZUIKO PRO / PREMIUM 렌즈를 중심으로 한 최신 펌웨어
M.ZUIKO PRO / PREMIUM 렌즈를 중심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 동영상 촬영시 급격한 밝기 변화가 있어도 부드러운 노출 제어를 가능하게하는 조리개 구동을 개선. MF 클러치기구 / 스냅 샷 포커스기구의 비활성화를 지원.림


기타 4K 타임 랩스 동영상, 저소음 모드 탑재 (E-M5 Mark II 전용) 저진동 모드의 개선 (E-M5 Mark II 전용) 5 축 손떨림 + 전자 보정에 의한 동영상 손떨림 보정 (E-M5 Mark II 만)등의 기능이 포함.

렌즈의 새로운 펌웨어와 최신 OLYMPUS Capture의 Ver 1.1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