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펜탁스 K-3 Mark III 정식 발표

리코 이미징은 작년부터 예고해왔던 SLR 카메라 PENTAX K-3 Mark III 를 정식 발표했다. 이미 2020년 10월에 PENTAX K-3 Mark III 제품명으로 결정된 제품이다. K-3 Mark III는 PENTAX STATEMENT를 구현한 제품으로서 SLR 카메라 촬영의 핵심이 되는 파인더와 미러 구동부를 비롯, 이미지 센서 등의 주요 장치를 최적화 시켰다. APS-C 포맷 특유의 기동성과 함께 사용자의 애착으로 장기간 소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되었다고 어필한다.

파인더는 시야율 약 100 %, 배율 약 1.05 배, 아이 릴리프 확보와 35mm 풀사이즈에 필적하는 큰 비전을 실현했다. 투과형 뷰 파인더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여 K-3 II 대비 밝기를 10% 향상. 스크린은 MF 편의성이 뛰어난 내츄럴 브라이트 매트 III를 채용.

이미지 센서는 유효 약 2,573 만 화소 이면 조사형 CMOS로서 설정 감도는ISO 100- 1600000의 범위를 지원.

광학 로우패스 필터리스 사양으로 센서 시프트 식 손떨림 보정 기구를 활용한 로우 패스 셀렉터 기능으로 모아레를 억제한다. 초 해상도 기술인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동체 보정 ON / OFF 지원)도 지원한다.

손떨림 보정기구 SR II는 수평 수직 방향의 각도 흔들림에 더해 회전 보정에도 대응하여 최대 보정 효과는 5.5 스톱을 지원. 패닝 모드도 새롭게 탑재되었다.

모니터는 고정식으로서 K 시리즈 최초로 터치 기능을 탑재한 3.2 인치 약 162 만 화소. 파인더 하단 아이 센서는 접안시 후면 모니터가 꺼지는 기능도 새롭게 지원.

AF 시스템은 101 점 측거, 중앙 25 점 크로스 SAFOX 13으로서 저휘도 한계는 F2.8 광속 대응 렌즈 장착시 -4EV 까지 지원. 또한 최대 41 점의 직관적인 측거점 선택이 가능하다.

연사 속도는 AF.S에서 최고 약 12 프레임 / 초, AF.C에서 최고 약 11 프레임 / 초. 신개발 미러 구동 시스템에 의한 미러와 셔터 유닛의 고속 고정밀 제어와 엔진 PRIME V 에 의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실현했다.

-최고 약 12 프레임 / 초, JPEG (L · ★★★ · 연속 H) : 37 매까지 RAW : 32 매까지 RAW + : 30 프레임까지
-최고 약 7.0 프레임 / 초, JPEG (L · ★★★ · 연속 M) : 60 매까지 RAW : 37 매까지 RAW + : 33 프레임까지
-최고 약 2.5 프레임 / 초, JPEG (L · ★★★ · 연속 L) : 90 매까지 RAW : 39 매까지 RAW + : 37 프레임까지

바디는 본체 앞뒤 상하 외장에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했으며 방진 방적과 -10도의 내한 성능을 지원. 셔터 내구성은 30 만회.

4K 동영상 및 풀 HD 동영상 기록에 대응하고 스테레오 마이크 단자와 헤드폰 단자도 갖추고 있다. 외부 플래시용 X 싱크로 소켓도 장비.

- 4K (3840x2160,30p / 24p)
- Full HD (1920x1080,60p / 30p / 24p)
*.한 번에 최대 4GB 또는 25분 까지 촬영

배터리는 D-LI90P를 사용하고 사진은 약 800 매가 가능. USB Type-C 를 이용한 카메라 본체 배터리 충전도 지원한다. 메모리 슬롯은 SD 듀얼로서 슬롯 1 만 UHS-II에 대응한다.

크기는 약 134.5 × 103.5 × 73.5mm, 무게는 약 820g(배터리, 메모리 포함), 약 735g (본체 만).

별매 배터리 그립과 핫슈 커버도 K-3 Mark III와 동일한 4월 23일에 발매된다.

펜탁스 K-3 Mark III는 4월 23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바디 : 약 28 만엔 ( 2000 달러)
-K-3 Mark III Black Premium Kit(본체 색상 블랙) / K-3 Mark III Silver Premium Kit(본체 색상 실버) : 약 32 만엔. 1,000 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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