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Thanko에서 동영상/정지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는 안경형 카메라 출시했다.
일반 뿔테 안경과 거의 흡사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왼쪽 프레임 부분에 2mm의 작은 카메라 렌즈를 내장하여 얼핏 보기에는 카메라 존재를 알기 어려워 몰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인듯하다.
안경 특성상 촬영자가 보고 있는 장면을 그대로 녹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회의나 강의 등 중요한 내용을 녹화할 때 좋을 듯하다. 또한 28g의 가벼움 무게로 인해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 없다. 동영상은 1,920 × 1,080 해상도의 AVI 형식(코덱: Motion JPEG)으로 녹화가 가능하며, 정지 영상은 4,032 × 3,024 해상도의 JPG로 촬영이 가능하다.
300mAh의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사용가능하다. 충전은 USB를 통해 충전하며, 완충시간은 약 2시간이다. 기록 미디어는 microSD 메모리 카드 사용하여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또한 항상 800MB의 메모리 여유 공간이 있어야 되며, 촬영 중 800MB 이하가 되면 녹화가 중지된다고 한다.
크기는 147 × 32 × 145 mm(가로x높이x깊이)이며, 지원 OS는 Windows 8,7, Vista 이다. 가격은 7,980 엔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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