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의자, 텐트 등 장비를 잔뜩 싣고 있는 카트를 끌고 캠프장까지 끌고 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리얼 휠(Real Wheel)은 여기에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한다. 모노 휠(Mono-wheel) 방식의 이 카트는 쿨러백과 테이블이 일체화된 기능을 갖고, 포장 도로, 흙, 돌밭 모래 지대 등을 커버할 수 있는 주행성을 갖고 있다. 최대 91kg까지 적재가 가능한데, 그저 위로 짐을 싣고, 캠프, 해변, 등지에서 단지 한 번의 왕복으로 짐 운반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전히 '바퀴 달린 자동차 트렁크'라 할 수 있다.
타이어는 발수성 고무 재질의 PVC 스킨으로 덮여 있으며 내구성과 발수성이 뛰어나다. 일반적인 바퀴 형식에서 익숙했던 중앙 허브 대신에, 리얼 휠의 설립자인 재키(Jackie)는 바늘 베어링과 같은 디자인을 사용한다. 일련의 롤러는 내부에 기어를 장착하고 무게 중심을 낮게 잡으며 모든 종류의 고르지 않은 지형 위에 바퀴를 안정되게 구르도록 한다.
휠에는 고정되는 쿨러백이 제공된다. 음식과 음료를 보관하거나 기타 아이템을 운반하기 위한 기어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얼 휠에 따르면 48개의 캔 또는 14병의 와인을 담을 수 있다. 리얼 휠의 파우더 코팅 알루미늄 프레임에는 평평한 상단이 있어 추가적인 장비를 실을 수 있다. 총 하중이 91kg이라 텐트, 의자, 우산, 의류 가방 등을 마음껏 실을 수 있다. 번지 묶기를 사용하면 모든 장비를 단단히 고정시켜 주행 시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세워 놓을 경우 휠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이블 역할을 한다. 두 개의 컵 홀더도 있다. 휠의 무게는 11kg이며 접이식 손잡이가 있어 운반 및 보관시 크기를 56x56x61cm까지 줄인다. 리얼 휠은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얼리버드 공약 가격은 299 달러에서 시작한다. 소매 가격은 399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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