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방진 방적 컴팩트 신형 플래시 AF201FG

리코 이미징은 방진 방적 설계의 컴팩트한 플래시 AF201FG를 새롭게 발표했다. PENTAX 렌즈 교환식 카메라 용의 외장 플래시로서 휴대성이 좋은 컴팩트한 크기에 방진 방적 설계로 어떤 날씨에도 야외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발광 부는 위로 135도 아래로 10도 범위에서 가동이 되기 때문에 가로 촬영시에는 바운스 발광이 가능하다.

펜탁스 설명으로는 K 시리즈 뿐만 아니라 Q 시리즈에도 균형이 잘 잡히도록 디지인 되었다고 한다. 소형 바디 크기임에도 불구 핫슈 부분을 포함하여 전체 18곳에 실링 처리되어 방진 방적 카메라에서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한다.

뒷면 조작부의 전원 스위치를 겸한 발광 모드 전환 다이얼은 심플한 조작계를 채용하고 있다. 4 가지의 발광 모드 P-TTL 조광 (선막), P-TTL 조광 (후막 싱크로), 수동 발광 (FULL), 수동 발광 (1/4)중 하나를 선택 쉽게 설정할 수 있다.

테스트 발광 버튼과 Ready 램프도 탑재. 감도 연동 범위는 ISO25 ~ 1600다. 최대 가이드 넘버는 20 (ISO100 / m). 조사 각은 수평 70도, 수직 53도. 와이드 패널 사용시에는 98 도, 85 도. 와이드 패널 사용시 35mm 환산 20mm 상당을 커버한다.

전원은 AAA 형 배터리 2 개를 사용하며 발광 간격과 횟수는 알카라인 사용시 약 7초, 약 80회, 니켈 수소 전지 사용 시에는 약 4초, 약 100회(니켈 수소 전지 750mAh). 곧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세금 별도 1 만엔 중반대로 예상 중이다.

크기는 약 65 × 72.5 × 31mm. 무게는 약 141g (배터리 제외)로서 카메라 가방에 항시 휴대하면서 실내/실외에서 유사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부담없는 플래시를 찾는 펜탁스 유저에게 추천한다. 좌우 회전까지 지원했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