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AF 35-150mm F2-2.8 FE 정식 발표

삼양은 풀사이즈 대응 E 마운트 용 대구경 줌 렌즈 AF 35-150mm F2-2.8 FE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AF 35-150mm F2-2.8 FE 렌즈는 광각 35mm에서 망원 150mm까지 주요 5개 화각인 35mm/50mm/85mm/135mm/150mm 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삼양 만의 뛰어난 광학 설계로 구석부 까지 선명한 해상력과 Linear Stepping Motor 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발휘한다.

렌즈 구성 18군 21매 중 12매에 특수 렌즈(ASP2, H-ASP1, HR3, ED6)를 사용한 고급 광학 설계로 광각에서 망원까지 모든 초점 거리와 상황에서 뛰어난 해상력을 발휘.

최적화된 '울트라 멀티 코딩(UMC)' 채용으로 난이도가 높은 환경 하에서도 플레어와 고스트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9장의 조리개 날개가 만들어내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빛의 보케와 광각 35mm에서 0.33m(0.175배), 망원 150mm에서 0.85m(0.18배)의 최단 촬영 거리 근접 촬영 성능을 발휘한다.

커스텀 스위치 및 버튼으로 렌즈 컨트롤이 가능하다.

Dolly Shot : 포커스 링과 줌 링이 프로그램으로 연계되어 줌 링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Dolly Shot 촬영이 가능.
Digital Par-Focal : MF 모드에서 초점을 맞춘 후 줌인 줌아웃시 다시 초점을 조정할 필요가 없어 촬영 시간 단축과 정확하고 안정된 촬영이 가능.

Linear MF : 일반 MF 모드와 달리 포커스 링의 회전 각도(300º)에 따른 초점을 제어할 수 있음.
초점 위치 기억 기능 :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 상태에서 포커스 홀드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초점 위치를 기억할 수 있다.

총 12개소의 웨더 실링으로 경통 전체에서 마운트까지 완전한 방진 방적 설계를 지니고 있으며 필터 직경은 82mm, 전체 길이 157.4mm, 무게 1224g.

국내 정식 발매는 4월 안에 이루어지며 가격은 1,590,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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