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30만 유효화소 APS-C 이미지 센서와 NX 마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NX1100을 정식 발표했다.
APS-C 규격 이미지 센서로 DSLR 카메라에 버금가는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함께 다양한 NX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고 최대 ISO 12,800의 고감도 촬영과 최대 초당 8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
높은 이미지 품질로 전문가들에게도 뛰어난 만족감을 제공하면서 특별한 조작 없이 촬영 환경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제공하는 스마트 자동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엔트리 유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내장된 Wi-Fi 무선 통신과 3인치 921,000화소 터치스크린을 통해 바로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에 이미지를 전송/저장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NX1100 구매자에게 Adobe의 디지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라이트룸의 DVD-ROM 버전을 기본 패키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NX1100의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 2,030만 유효화소 APS-C CMOS 이미지 센서
- 3.0인치 921,000화소 TFT-LCD / 터치스크린
- 1920 x 1080 / 30fps의 동영상 촬영
- Wi-Fi 무선 통신
- ISO 100-12800
- 스마트 자동/장면/매직모드 촬영
- 삼성 20-50mm F3.5-5.6 ED II 렌즈와 함께 판매
- 외부 플래시 포함(SEF-8A)
- Adobe 라이트룸 포함
한편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1100은 블랙/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B&H Photo 등의 유명 온라인 카메라 쇼핑몰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20-50mm 표준 줌 렌즈킷 기준 6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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