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중형 포맷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GFX 50S및 6개의 G 마운트 렌즈에 대한 개발을 발표했다.
G 마운트를 채용하는 이 카메라는 43.8x32.9mm 중형 포맷 51.4MP CMOS센서가 탑재되는데 이 센서는 135mm 전체 크기의 1.7 배 면적(APS-C 대비 4 배 면적)이다. 화소는 8256x6192. 4:3을 기본으로 3:2, 1:1, 4:5, 6:7 과 6:17의 다양한 비율도 지원하며 X-Processor Pro 프로세서와 함께 전문가들이 원하는 퀄리티를 보장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중형 카메라 역시 X 시리즈의 발자취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아날로그 감성의 조작성을 기본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분리형 EVF를 사용하는 후지필름의 첫 번째 카메라로서 옵션 어댑터를 사용시 틸트 및 회전 등 다양한 각도로 뷰가 가능하다고 한다.
후지 필름은 고화소 센서와 큰 미러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경우 미러 쇼크로 15% 정도의 해상도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미러리스 시스템으로서 크기를 줄임과 동시 미러 쇼크를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해 세로그립도 지원한다.
후지필름 중형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처음 등장하는 3개의 렌즈는 GF63mm F2.8 R WR(환산 50mm), GF32-64mm F4R LM WR (환산 25-50mm), GF120mm F4 Macro(환산 95mm)다. 그리고 나서 그 후에 GF23mm F4 R LM WR과 GF110mm F2가 2017년 중반, GF45mm F2.8 R WR가 2017 연말에 등장할 예정이며 모든 렌즈가 방진 방적 방한 기능을 지닌다.
| GF63mm F2.8 R WR, 2017초 (35mm 환산 50mm)
| 32-64mm F4 R LM WR, 2017초 (35mm 환산 25-51mm)
| 120mm F4 Macro, 2017초 (35mm 환산 95mm)
| 23mm F4 R LM WR, 2017중반 (35mm 환산 18mm)
| 110mm F2 R LM WR, 2017중반 (35mm 환산 87mm)
| 45mm F2.8 R WR, 2017말
GFX 50S의 가격은 63mm 렌즈와 세트로 10,000 달러를 밑돌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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