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찍는 환경에선 삼각대를 쓸 일이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접사에도 딱히 삼각대 필요성을 못느꼈구요.
전 뚜벅이고, 가벼움과 심플함을 매우 추구하기 때문에 나갈때 장비도
바디 + 출사에 맞는 단렌즈 1개 + 스트로브 끝입니다.
가방도 아티산에서도 카메라가방 같지 않은, 정말 심플한 rr4-05c구요.
스트로브도 작은 i40이니깐요..
m1 - > a7ii오면서 좀 무거워지긴 했지만, fel을 포기할 순 없었기에
예전에 전주여행때 여친과 찍으려고 삼각대 한번 빌려가봤는데.
한자리에서 딱 두컷찍고 안썼습니다 ㅡ.ㅡ거추장스럽고, 무겁기만해서.. silk란 브랜드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내년엔 결혼도 해야하고, 슬슬 같이 찍은 사진도 만들어둬야 할 것 같기에 삼각대좀 알아보려 합니다.
스튜디오도 여기저기 다니며 셀프촬영도 해야겠구요.
-----------------------------------------
삼각대 봐둔 모델은 짓조 1544t와 시루이 t-025x입니다.
전 무조건 가벼워야합니다. 봉사활동 할때도 무거운것들 있으면 방해만 됩니다.
혹시 셀프웨딩 하신분들 삼각대를 많이 쓰셨나요?? 애기가 커서 가족사진 찍을때도 많이 쓸지 .... 궁금하네요
어짜피 아빠진사의 운명은, 내가 없는 사진일것 같기에=.= 현실을 알고 싶습니다 ㅎㅎ
★ 재영Jy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jy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