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Photo&TalK |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0:2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60s | F3.6 | -0.66 EV | ISO-200 | 1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1:3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60s | F3.6 | -0.66 EV | ISO-640 | 1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SONY | ILCE-7 | 2017-02-04 23:12:44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s | F4.0 | 0.00 EV | ISO-3200 | 55.00mm | 35mm equiv 5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5:08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125s | F1.7 | -0.33 EV | ISO-200 | 1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오늘 3~5시에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기대하던 중, 조금 더 일찍 2시 반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0:2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60s | F3.6 | -0.66 EV | ISO-200 | 1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상당히 두껍게 뾱뾱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상자의 안전배송 표시와는 무관하게 그냥 던져도 별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1:36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60s | F3.6 | -0.66 EV | ISO-640 | 14.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열어보니 A-급 중고틱한 외관, 렌즈 표면 테두리에 먼지 자국이 있는 걸 보니 아마 필터없이 사용되었던 제품 같았습니다.
제가 그런 게 아니라고 말할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혹시나 하나 한 장 담아둡니다.
SONY | ILCE-7 | 2017-02-04 23:12:44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100s | F4.0 | 0.00 EV | ISO-3200 | 55.00mm | 35mm equiv 5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동영상 촬영을 위해 구매한 G7 바디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자주 쓰는 소니 사진기로 담은 컷입니다.)
일주일 뒤면 GX85가 생길 것 같은데 거기엔 조금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만, 개인적으론 외장마이크를 꼭 쓰는 편이고 GX 시리즈는 왠지 뷰파인더 보기가 불편해서 G 시리즈를 더 선호합니다.)
렌즈 생김새도 그렇고 화각도 그렇고 펜탁스의 31리밋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실버 리밋 삼총사 들여놓고 펜탁스 FF 바디만 나오길 기다리던 그 때 생각이 오랜만에 나더군요.
화각 역시 펜탁스 필름 바디에 31리밋 붙여놓고 쓰던 것과 비슷했습니다. 심도 차이가 꽤 나긴 하지만..
디카에서 써본 경험으론 오히려 펜탁스 21리밋을 쓰던 시절의 기억이 났습니다.
대략 환산한 심도(?)도 21리밋과 비슷해서 비슷한 사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크기도 얼추 비슷한 것이 환산 30mm 정도 F3.2~3.4 정도의 밝기를 구현하는데 이 정도 크기로 만들 수 있나보다.. 싶습니다.
Panasonic | DMC-G7 | 2017-02-04 14:45:08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Manual WB | 1/125s | F1.7 | -0.33 EV | ISO-200 | 1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바로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파나소닉 바디도 싱글촛점이 매우 빠른 편인데 이 렌즈 역시 소문대로 매우 깔끔하게 동작했습니다.
G 시리즈는 물론이고 소니 바디도 jpg를 그대로 쓰는 일은 없이 raw 촬영을 하는데
캡쳐원에서 미리 맞춰둔 나름의 프로파일(QP카드 등으로 만들어본)을 입힌 뒤 그대로 뽑았습니다.
이렇게 raw를 쓰면 jpg 무보정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손을 댈 일이 없어서 raw 촬영을 고집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렌즈의 색감을 운운하긴 좀 어려운 것 같고 (솔직히 렌즈보다 바디 색감 차이가 훨씬 큽니다.)
렌즈간 계조 차이도 아주 좋고 아주 나쁜 경우만 아니라면 크지 않다고 생각하여
렌즈를 볼 때는 주로 선예도와 배경흐림의 느낌을 주로 보는 편인데
이 렌즈는 양쪽 다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한다고 매번 14-42 II 번들이나 14-140만 끼우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단렌즈를 끼워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보니 예전 20.7 이후로 오랜만에 마포 단렌즈를 경험하네요.)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배경흐림 모양도 마음에 들었으나 배경흐림으로 사용할 렌즈는 아닌 것 같아 상관없습니다.
이 녀석은 스냅 촬영에 최적화 된 화각과 컨셉으로 제작된 렌즈일 것입니다.
(만든 쪽에선 굳이 단정짓지 않겠지만 본인들도 그런 느낌으로 제작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빌린 글에서 밝혔듯 폰카로는 아쉬운, 하지만 35.4 같이 커다란 렌즈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당히 화질 좋고, 적당히 사용성 좋은 촬영을 기대하며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동영상을 잠깐 담아보았는데 렌즈 초점 맞추는 소음이 들어가 내장마이크론 쓰지 못하겠더군요.
다만 겉으로 들으면 잘 안 들리는 걸 보니 외장마이크를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HD렌즈가 아닌데도 촛점은 동영상에도 잘 어울리게 적당히 부드럽게 움직여서 외장마이크만 있으면
AF 동영상 촬영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 회식 이후 집에서 조용히 지냈는데 당장 이 녀석과 함께 나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첫 날 느낌은 이 정도였습니다..^^
추천 0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멋진 코멘트 부탁드려요.
상대방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등 부적절한 코멘트의 경우 운영진의 판단하에 삭제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