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mm iA (일반, f/2.8~1/160s, iso100), 무보정 1/8 크기, 샤픈 0.5.
25mm iA (일반 - iA가 자동으로 접사 모드 선택, f/2.8~1/30s, iso125), 무보정 1/8 크기, 샤픈 0.5.
25mm iA (일반, f/2.8~1/25, iso400), 무보정 1/8 크기, 샤픈 0.5.
(아는 분들 足)
25mm iA (일반, f/2.8~1/160s, iso100), 무보정 축소 후 잘라냄, 샤픈 0.5.
25mm iA (풍경 - iA가 자동 선택, f/2.8~1/500, iso160), 무보정 1/8 크기, 샤픈 0.5.
(의경 빼고 세 명은 도촬 아님)
'예상했던 대로' 만만한 녀석이 아니었네요.
흔히 똑딱이 평가에서 '모자람이 없다'는 표현들을 하죠. 그런데 이 Fx36은 약간 넘치는 정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 iA라는 것의 신뢰성이 대단해서 한 번 맛들이면, 웬만해선 프로그램 모드를 쓸 일이 없더군요.
프레임에 뭘 넣느냐에 따라 노멀-포트레이트-접사-풍경 등 촬영 모드가 자유롭게 바뀌는데 열에 아홉은 맞았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화이트밸런스도 꽤...
(제 기억엔 지금까지 -그것도 디카를 손에 쥔 첫날부터- A 모드를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엔 줄창 iA.)
노이즈 뿐만 아니라 '화질' 자체가 새로운 비너스엔진4도 새롭거니와,
기존 라인과 확실히 줄을 긋는, 단일 줌 렌즈에서의 25mm 광각 구현은
28mm 번들 렌즈 (18*1.6 또는 14*2) 로 아쉬움을 느끼던 아마추어 사진가나
35mm 에 싫증난 컴팩트 사용자들에겐, 꽤 먹히는(!!!) 스펙일 듯.
(초기 가격이 문제겠으나, 가격하락 시작 이후의 뒷심 강한 루믹스니까요.)
F/FX 라인 첫 4:3 28mm인 FX01만 해도 하루 써보고 체험기란 걸 작성할 수 있었지만,
FX36은 제대로 세대 차이를 낸 컴팩트라, 전 아마 벽초지 다녀오고 난 마지막 주나 되어서야
겨우 체험단 게시판에 얼굴을 들이밀 수 있을 것 같군요. 그 전까진 이곳 파나동에서만 뵙겠습니다.
체험단 분들 모두 수고하시고 행운 있으시길... ^^;
★ 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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