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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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 . . 목록

글쓴이 : 맨땅헤딩 등록일 : 2011-09-02 05:58:23 조회수 : 1,144 추천수 : 6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하루 하루는 느린 것 같아도 일주일, 한달, 일년은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 ^ㅎ~

The Ace Of Sorrow - Brown & Dana

이상하게도 이곳은 유*브에서 제대로 MV를 구할 수 없어 오늘은 플레이가 사진 아래에 있습니다
번겁더라도 플레이 버튼을 한번 누르시고 들어주세요 ㅎ~

..................................................

The Ace Of Sorrow...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중 하나인 이곡은
지난 63년 발표된 이래 40여년을 한결같이 국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으로 정작 본국인 미국에서는이름 조차도 생소한 포크듀오 이기도하다...

부모가 원하는 의사의 길을 마다하고
포크싱어로의 길을 택한 Dana는 냇킹콜(Nat King Cole)의 모나리자를 곧잘 부르는 코넥티컷 출신의 소년이었고

Tufts 대학에서 필라델피아 출신의 Garett Brown은 킹스턴 트리오(Kingstone Trio)를 흉내내는 5인의 학교 그룹을 만들어 활동하다
Al Dana와 의기투합하여 두 명의 대학생이 학비를 벌기 위하여 그룹을 결성하였다... 고 합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하여 1961년에 급기야 대학을 중퇴하고
대학교에서의 여러 행사와 포크 축제를 통하여 서서히 지명도를 넓히다가

MGM 레코드사에 스카웃된 후 1963년에 이들의 유일작인 'It was a very good year'을 발표하고서는 사라져버렸다... 고 하는군요

'Ace of Sorrow'는 아름답고 슬픈 노래의 대명사로써
'Melanie Safka'의 'Saddest Thing'과 더불어 방송국이나 음악 감상실, 음악다방에서 끊임없이 사랑받던 곡이죠

그리고 가사중에 queen of hearts 라는 단어들이 나오는데 원래는 이 제목을 가진, 17세기 영국 민요라고... 합니다.

Panasonic | DMC-TZ3 | 2009-10-15 08:17:07
Program Normal | Spot | Auto WB | 1/640s | F4.8 | 0.00 EV | ISO-100 | 27.90mm | 35mm equiv 17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이 음악을 트윈 폴리오가 " 슬픈 운명 " 이란 곡으로 번안하여 불렀는데
유*브, 네**... 등에 MV가 없구 다른 블로그에서 퍼오는 것이 좀 그래서 포기했구요
그래도 아쉬워서 Joan Baez가 부른 것도 함께 올립니다 ^ ^

어느새 금요일입니다~~ 힘차고 보람된 하루 되세요~~~ ㅎ ^ ^*~!

★ 맨땅헤딩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33700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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