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쟁쟁한 커피전문점만.. 20곳이 넘습니다.
별다방,콩다방 부터.. 수제 커피.. 뭔 바리스타 대회 1등 집..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집, 일본에서 소문난 바리스타가 하는 집..
커피대회 1등 로스팅한걸로 내린다는 집 등등.. .
가격대도 대부분 착해서.. 두루두루 돌아가면서 먹다보니 한달 커피값이 만만치 않은데요.
제일 자주가는 집이..
처음엔 2500원 + 샷 3개 넣어줌 + 도장 + 텀블러 할인 300원 (원두 그낭그날 볶음)
1여년 지나서.. 얼마전에 500원을 올리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샷잔이 커져서.. 어쩔수 없다고.. 그리고 샷추가 비용을 + 500원..
뭐 그래도 그동안 마진도 없을텐데 싸게해줘서 고맙게 또 먹는데..
저번주부터.. 다시 3300원으로 가격 상승.. 아.. 그래서 버겁다 싶었는데..
대신 영수증 제시하면 그날 한잔 더 무료 리필..
결국 저처럼 커피를 물보다 더마시는 사람은.. 한잔에 1500원이 되버린셈이니..
좋은 결과가 생겼네요 ^^..
커피전문점이 너무너무 많다는건.. 사업주에겐 고역일수 있으나..
소비자에겐 좋은선택의 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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