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들과 ‘여배우’들이 깜짝 회동을 가졌다.
29일 오후 tvN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크로아티아 출국을 앞두고 있는 여배우 팀의 만남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우들은 함께 모여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의 여유로운 표정에 반해, 새로운 짐꾼 이승기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눈길을 끈다. 원조 짐꾼 이서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에는 “콜라보레이션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라며 “‘꽃할배’와 여배우들을 한데 불렀더니 완전 어벤저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꽃보다 할배’의 특별판 여배우 팀은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유럽 크로아티아로 출국한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을 비롯해 짐꾼으로는 이승기가 합류한다. 방송은 11월 말로 예정돼 있다.
아~~이제 승기군도 나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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