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G U+에서 전국 망 시대라면서 광고를 하고 있는데..
사실 LTE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음영지역이 있어서 LTE가 잘 안 터질 때는 바로 3G로 넘어가게 되죠
현재 유플러스 사용하면서 통화를 하다가 끊긴 적이 몇 번 있는데..
이럴 때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더라고요. 전국 망이라고 하는데..
말로만 전국 망이지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 번 끊기게 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U+ 같은 경우는 3G가 아닌 2.5G 기반으로 연결이 되어서
통화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3G나 2.5G나 그리 차이가 나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통화 품질에서 바로 느껴지게 되네요
유플러스가 10월에 voLTE 시작한다고 하는데.. 상상 속의 동물이라는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행사에 참석하신 분 얘기로 되지도 않는 거 보여주더랍니다.
뭐.. 어차피 기존 LTE 단말기에선 voLTE는 사용이 안 된다고 하니.. 크게 와 닿지도 않네요
유플이 LTE를 앞서 시작했으니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좋은데..
망 확대만 해놓고 전혀 관리를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된다면 사용자들이 나중에 다 떨어져 나갈 거 같은데...
같은 LTE를 쓰고 있다면 아무래도 통화 품질이나 서비스 등을 고려해서 통신사를 선택하게 될 텐데
LG 유플러스 출발은 좋은 것 같지만.. 끝까지 살아남을지는 의문이 드네요.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