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 좋아도 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집사람의 말에(뭐 달리 보고픈 영화도 없기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140석 중 20석만 예약이 돼 있던데 영화관에 도착하니 거진 다 찼더군요.
지겨운 cgv 광고... 요즘 왜 이리 광고가 늘은거죠?
어쨌든 큰 기대를 안하고 영화를 봅니다.
결론은 지루했던 미션임파서블보다 괜찮았다는 두 사람의 결론...
그런데 왜 평이 안 좋았던건지... 영화가 끝나고 내려오는 사람들의 얘기도 대부분 괜찮았다고 하네요.
단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하는데 군함이 백사장 근처에까지 와 있었다는... ㅡㅡ;
영화에 대한 평은 다 다르긴 합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팝코회원 중에 보신 분들의 평도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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