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요...
조작 논란, 막장 이소라 등등의 사람 몇 죽이는 발언 실컷 해놓은 언론이
뒤늦게 이소라는 이런 사정이 있었어, 김건모는 이런 사정이 있었어, 김제동이
요즘 힘들다네, 기사 쏟아내는 거 보면 울화통이 치밉니다.
개인적으로 나가수 폐지를 희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사람 몇 죽일 분위기라면 차라리 폐지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총체적인 부실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혹여나 폐지 안 하는 걸로 결정된다면, 그동안 죽인 사람들을 위한 변명 또는
사실 확인 장면들도 내보내주었으면 좋겠군요... 이어마이크 건, 화장 문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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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폐지는 안 하는 걸로 결론 났고... 신정수PD인가요? 놀러와 맡았던 분이라는데, 그 분이
후임을 맡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3 시간 특집을 한다고 하고요... 특집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가수들과 관련된 편집 부분에 대한 해명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2 달 중단을 한다는데... 분위기상, 기존 출연자들 가운데 하차 의사를 밝힌
가수 또는 개그맨이 더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건모 외에 하차 의사를 밝혔을만한 출연진은, 역시 대표적 타겟이 되었던 김제동,
이소라와, 그밖에 연대적 책임감을 느낀 사람들이겠지요. 적어도 3~4 명은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어쩌면 대부분이었을지도... ㅡ.ㅡ...)
이왕 개편되는 거 (네... 사실상 개편입니다. 27일까지 방송 4 번만에 시즌 1이 끝나고
시즌 2가 시작되는 거지요.) 잘 수습하고, 3 회 방송 이후로 상처 받은 출연자들과 김영희
PD 마음도 달래주었으면 합니다.
추천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