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경북지역에 큰 지진이 또 일어났네요.
하긴, 삼국사기에도 경주는 지진을 자주 당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것과 관련해서 보면 저는 친구들과 서바이벌킷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반짝반짝한 공구나 캠핑장비 같은걸 구입해서 감상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신 경험은 있으시지요?
그래서 사고를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공구나 도구 정도는 넣고 다니곤 하는데요.
사람마다 또 달라서, 지갑에 현금만 있으면 보험회사 부르는 정도로 대부분의 사고는 해결된다는 분 부터,
후방삼각대와 펑크킷, 점프선 정도를 넣는 분, 안전벨트나 유리를 안전하게 절단할 수 있는 멀티툴 까지 갖춰두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가능한 다양하게 갖춰두고 싶지만 매일 몸에 지니고 다니는 EDC부터 자동차에 넗고 다니는 gobeg까지 만들어 두고 싶은건 많고 돈은 없고,그러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떤걸 싣고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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