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온 친구랑 오늘 좀 돌아다녔는데요
부산이 훨 덥대요.. ㄷㄷㄷ
하루종일 습식 사우나 안에 앉아있는 기분이라네요 ㅎㅎ
멀리 대구에서 내려와서
오늘 맛난거 사주고 여기저기 데리구 다니다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차 안에서 빵빵하게 에어컨 틀고 다녀서 그나마 생존이 가능했어요.
사진은 오늘 친구랑 먹은 '밀면과 멘보샤' 입니다.
식빵 같이 생긴게 '멘보샤' 라는 음식인데요..
식빵 사이에 게살인지 새우살인지 가득가득 넣고 튀겨만든 음식인데 굉장히 맛있습니다.. ㄷㄷㄷ
부산에선 '미미루' 라는 중국음식점에서만 파는것 같아요.
오늘 갔다온 곳도 미미루 다대포 분점이었거든요. 선착순 판매라고 해서
점심시간 맞춰서 갔어요. 가자마자 '멘보샤 되요?' 하고 물었더니 된다고 해서 잽싸게 주문해서 먹은거 ㅎㅎㅎ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