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횐님들...
혹시 알래스카 가보신 분 계세요?
변변한 여행을 못가봐서 이번 여름 휴가때
큰맘먹고 멀리 가볼까 하는데,
뱅기 티켓팅도 하기 전에 의견이 갈리네요! ㅋㅋ
저는 스위스 융푸라우쪽을 생각했는데,
함께 갈 사람이 뜬금없이 알래스카를 가자며...ㅋ
이건 뭐... 완전 생각지도 못했던 곳이라...
평소에 관심이 좀 있어서 눈여겨 보았던 곳이면 괜찮을 텐데
여기는 완전 뜬금포네요! 알래스카는 왠지 좀 무섭고 추운 미지의 땅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
목적지 놓고 아웅다웅 하고 있어요!
자기도 동남아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삼성페이에서 하는 이벤트 경품보고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데요.
경품이 알래스카 여행 보내주는 여행권이라더라구요.. 흐미...
어제는 커피숖에 앉아서 계속 그 이벤트 룰렛만 돌리다가 ..ㅠㅠ
여친인지 딸래미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기왕에 갈껀데 공짜로 가면 더 좋은거 아니냐며? ㅎㅎ
당첨자가 두명 나왔다면서...광클하고 있더군요... 흐미...
알래스카 가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고, 어떤 패키지가 좋은지...
그외 다양한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사실 설원의 개썰매 이런거는 궁금하기도 한데...ㅋㅋ
저는 융푸라우가 로망이였어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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