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생각은 자유니까요
저는 사진생활을 하면서 남한테 피해를 끼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단지 위험해 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저를 나쁘게 보는게 한편으로는 불편합니다
사진 찍는분은 누구나 자기만의 사진을 찍고싶어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비도 계속 나오고요
위험해서 하지 말라고 한다면 자동차도 타면 안됩니다
중요한건 안전하게 사용하는겁니다
제가 일각대를 선택한 이유는 사다리를 쓰지 않기 위해서이입니다
저는 최대한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합니다
전시장에서는 오히려 사다리나 일각대보다
사진 찍는데 방해되는 사람은 모델과 셀후를 찍거나 모델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분이 제일 민폐입니다
그리고 사다리없이 옆사람과 부딪치면서 찍는분도 민폐입니다
그러나 저는 남들 피해 안줄려고 제일 뒤에서 찍습니다
여기는 저를 나쁜사람으로 볼지 모르지만 저를 필요로 하는 분도 많고 저같은 사진을 좋아하시는분도 많습니다
그런데 단지 위험해 보이는것때문에 하지 말라고 한다면 발전은 없을겁니다
다들 처음에는 위험하지만 시행착오를 거쳐서 안전하게 만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많이 써서 도배질 한다고 하는데 그건 글 쓰시는분이 너무 없어서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오히려 도배질한다고 까면 여기는 썰렁한 게시판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아무리 까도 저는 계속 하이앵글 사진을 찍을겁니다
올해로 4년 됐는데 아직까지 사고한번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필요로 하는분들이 많아서 명함도 만들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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