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출근하고 나서는....
출근도 늦고, 사고도 있었고 , 내일 촬영도 취소되어서
심란한... 하루였는데...
오늘 촬영 아가 역시 목감기로 열이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그런 촬영이었답니다.
대신에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촬영해주셨다고 잔금에 추가로 조금 더 주신 아버님. 어머님. .
그리고
내일은 촬영이 취소되었으니까 쉬어야지 하는 순간...
바로 촬영하나 들어왔네요.
셀프웨딩촬영. 결혼식이 당장 다음달인데 이번에 촬영하는 결과물로 모바일청첩장과 동영상 만들거에요.
실장님 스케쥴 취소되었다고 그래서 다시 연락드렸어요 라며. . . . 오오...
마무리가 나쁘지 않아서 또 싱숭생숭했던 하루가
해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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