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 취미를 시작한지 딱 10년이 되었습니다. 'ㅅ';;
한가지 취미를 이렇게 길게 할지 몰랐는데, 사진을 선택해서 정말 즐겁네요.
처음 사진 찍을 때, 다른 분들의 사진들을 보면서 "우와!! 저긴 나중에 꼭 가봐야지 "하면서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둔것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함양에 있는 지안재의 차량 궤적입니다. ㅎㅎ
그 하나를 이번 가을에 해결하고 돌아왔습니다.
SONY | ILCE-7RM4 | 2019-11-05 19:51:03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59.0s | F5.6 | 0.00 EV | ISO-200 | 41.00mm | 35mm equiv 41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꼬불꼬불한 길이 넘 인상적인 곳
SONY | ILCE-7RM4 | 2019-11-05 19:57:58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60.0s | F5.6 | 0.00 EV | ISO-200 | 37.00mm | 35mm equiv 37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그렇지만, 차량 통행이 적어서 홀로가면 촬영하기 힘든 곳이라 후배와 함께가서 궤적을 담아왔습니다.
SONY | ILCE-7RM4 | 2019-11-05 20:06:00
Manual | Multi-Segment | Manual WB | 60.0s | F5.6 | 0.00 EV | ISO-200 | 28.00mm | 35mm equiv 28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보니 아쉬운 것들이 많이 남아서 (비상신호를 켜고 달린다던가) 다시 한번 가봐야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제가 찍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거의 2주가 지나 다시 봐도 넘 좋네요.
옆동네가보니 철원에 벌써 두루미가와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네요 +ㅂ+/
슬슬 준비해서 두루미 보러가야겠습니다. ㅎㅎ
즐거운 월요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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