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Photo&TalK |
4K 영상에서의 자동 AF는 꽤 좋은 편이네요.
파나소닉 기종에 비해서도 4K 자동 AF만큼은 좀 더 민첩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액정 터치가 안되기 때문에 촬영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구요.
얼굴인식에 의한 AF역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인물 영상 촬영 시에는 얼굴인식을 많이 활용할 듯 보입니다.
<얼굴인식에 의한 자동 AF : 4K, 약 200mm, 삼각대 사용>
<얼굴인식에 의한 자동 AF : 4K, 약 100-200mm, 삼각대 미사용>
조용한 곳에서의 주밍 시는 '쉭쉭' 거리는 소리가 다소 거슬릴 수 있는데 야외에서는 그렇게 크게 신경 쓰이지 앟는 수준이구요.
이 소리는 촬영 환경에 따라 크거나 작게 느껴질 듯 합니다.
손떨림 보정은 200-300mm 정도까지는 정말 잘 억제시켜 주는 듯 합니다.
그 이상 400-500mm 넘어갈수록 화면의 잔떨림 현상을 완벽히 억제하기는 힘들구요.
<실내 주밍 사용 : 4K 광각-약300mm, 삼각대 미 사용, 얼굴인식>
망원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롤잉 왜곡 현상 억제도 좋은 편입니다.
<장 망원 촬영 : Full HD, 환산 320m, 삼각대 미 사용, 얼굴인식>
그리고 4K 동영상의 디지털 줌(선명한 이미지 줌)도 꽤 쓸만하다는 생각이네요.
아래 동영상의 처음 시작 부분이 광학 최대 망원(680mm)이구요 그 상태에서 줌 인 되는 화면이 선명한 이미지 줌 화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광학 줌 최대망원 + 선명한 이미지 줌 사용 4K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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