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가 준비해오고 있는 작은 것이 있는데, 가까운 미래에 보여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살짝 말씀드리자면 내가 좋아요한 회원분의 작품들을 모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네요.^^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주시고 팝코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났던 것이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팝코에 꾸준히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잠시 거쳐가신 회원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팝코에 대해 말씀주시고간 소중한 이야기들도 빠짐없이 모두 기억하고 새겨두고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구글광고. 커뮤니티에 부적합한 인터페이스. 다른 곳과 다른 메뉴 체계.
베스트 갤러리의 위치. 리뷰인가 광고인가. 팝코 쇼핑몰 부재 등등등등...
물론 여러분들의 바람에 어느 정도 응하려고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바꾸지 못한 것들도 많습니다.
그것들 때문에 더 많은분들을 정착시키지 못한것 같아서 그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네요.
그래도 말씀주셨던 공통된 의견들은 머리속에 항상 박혀 있습니다.
지금도 그것들 중 일부 반영할 계획이 있는 것들도 있지만 생각처럼 진행이 잘 되지 않거나 더딘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고싶은것은 정말 굴뚝 같은데 다른 것들에 가로막히곤 합니다...^^
카메라 브랜드도 하나둘 없어지고 스마트 폰카 영향에 인한 혹독한 카메라 시장 또한 안타깝구요.
다양한 브랜드의 리뷰 진행도 의지만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그것은 저희의 책임도 있구요.
수많은 분들께서 꼬박꼬박 팝코를 접속해주시는 게 느껴집니다. 활동을 꼭 해야 알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분들은 더더욱 감사드리구요.^^
새벽을 지켜주시는 분들, 아침을 열어주시는 분들, 나른한 오후를 즐겁게 해주시는 분들, 하루의 마감을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천천히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그동안 팝코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답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즐겁게 마감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추천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