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돋고 기지개를 펴는 따스한 봄이 오고있습니다. 남쪽에는 홍매화가 펴고 곧 있으면 제가 사는곳도 산수유꽃이 만개할것 같습
니다. 대부분의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이라면 접사촬영도 즐기실텐데요 아무래도 접사사진을 전문 적으로 촬영하려면 몇가지의 준
비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준비물은 바로 연상을 할수 있는 접사렌즈와 접사튜브 여기에 하나더 추가를 한다면 접사링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렌
즈는 간이접사가 되는 최소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사용하거나 일반렌즈에 접사필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접사렌즈를 사용해
촬영하는것보다 디테일도 떨어지고 화질에 손상도 있어서 그리 추천해 드리고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접사촬영의 방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바뀔수 있지만 접사촬영 자체가 꽃이나 곤충들의 디테일한 표현을 목적으로 하게되
니 아무래도 조리개를 조여야 하고 그만큼 광량도 부족하니 빛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 부족한 빛을 효율적으로 채워줄수 있는 가장 쉬
운 방법이 바로 링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인데 메츠 15MS-1의 경우 기종을 가리지 않는 호환성과 캐논의 경우 E-TTL연동 슬레이브 플
래시로 사용이 가능한점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렌즈에 장착을 하고 사용을 하지만 무선 광동조 기능으로 삼각대등에 거치하던가 또는
한손으로 들고 빛을 사용해 개성있는 사진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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