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O.NET - Make your Digital Life

 

 

안녕하세요~~ 큰둔입니다.

여러분들에겐 헤드폰이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까지 음악은 좋아했지만 바로바로 출력되는 스피커와 같은 제품들 혹은 이어폰으로만 음악을 즐겨와 헤드폰이 오랜기간동안 없었어는데요, 얼마전 다나와에서 진행하는 dB Logic HP-100 헤드폰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이번 포스팅에선 dB Logic HP-100 헤드폰에 관한 체험기 혹 이야기를 써볼건데요

 

헤드폰이란게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사람마다 헤드폰을 선택할때

음악 감상용, 패션아이템, 착용감, 휴대성 등 다양한 기준을 두고 선택하는 것 같아요

 

이번 dB Logic HP-100 헤드폰도 직접 일정기간동안 사용해보니 이 제품만의 특징이 보였답니다.

그 특징이 어떠한 것들이 있었는지 제 체험기 시작해보겠습니다.

 

 

 

 

 

 

 

 

 

 

 

dB Logic HP-100 헤드폰을 수령하기전 이 헤드폰의 특징 중 하나인 사이즈가 컴팩트하다라는 것을 알고있었는데요,

제품 박스에서 부터 그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박스 우측 사이드 부분에는 dB Logic HP-100 헤드폰이 2011년 가전제품 박람회(CES)에서 디자인&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는 라벨이 붙어있었어요, 이 가전제품 박람회가 어떤 박람회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알려진바론 유명한 박람회였고 그만큼 제품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증표라 봐도 좋겠죠?

 

 

 

 

박스 후면에는 dB Logic HP-100 헤드폰의 특징과 스펙부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dB Logic HP-100 헤드폰은 다른 헤드폰과 달리 음압을 85데시빌 이하로 제한하며 그 이유는 헤드폰을 장시간 이용했을때 발생할 수 있는 청력 이상이나 감퇴를 막도록 돕기 위해서에요

 

그렇게되면 그만큼 음향 손실이 있지않나 말할 수도 있습니다만 dB Logic HP-100 헤드폰에는 'SPL2' 기술을 적용되어있어 음량을 제한하면서도 음질의 왜곡이나 열화 없이 깨끗한 사운드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제품 구성은 헤드폰 본체와 헤드폰 파우치, 영어(ㅜㅜ)로 된 설명서가 포함되있었어요

 

 

 

자그만한 헤드폰 파우치가 구성되어있단 것을 놓고봐도 헤드폰 사이즈가 아담하다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파우치에는 헤드폰 딱 들어가고 조금 공간이 남는 사이즈였습니다.

 

 

 

헤드폰은 한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아기자기 한데요, 그렇다하여 머리 작은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헤드폰 위쪽이 슬라이딩 방식의 헤어밴드여서 머리 크기별로 줄였다 늘렸다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dB Logic HP-100 헤드폰은 아까말한 CES 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여러 디자인, 특히 하우징 디자인이며 색상이 도시적인 느낌이 나면서 현대적인 포스가 맘에 들었어요

 

 

 

 

하우징 밑으로는 헤드폰 케이블 선이 내려가는데요, 그 끝으론

 

 

 

 

일반적인 3.5mm 일자형 플러그를 달고있습니다.

 

 

 

슬라이딩 방식의 헤어밴드가 머리 크기별로 조절이 가능하다 위에서 말씀드렸었는데,

 

 

 

실질적으로 머리가 큰 저도 헤어밴드를 가장 넓게 사용하지는 않는답니다ㅋㅋ

그만큼 머리 큰 사람들을 생각하고 고려해 제작되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헤드폰 하우징 움직임이 생각보다 엄청 자유로웠는데요, 겉으로 보이기엔 많이 제한적이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였습니다. 그래서 머리에 착용한다거나 파우치에 넣을때 수월하단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dB Logic HP-100 헤드폰은 헤드폰 착용시 좌, 우를 구분없이 착용하는 줄 알았지만 좌, 우가 나름 구분이되어 있었답니다.

 

 

 

헤드폰이 무엇보다 유연했고 링 모양의 이어패드를 채택해 음악을 들을때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괜찮았던건 차음성까지 갖추고있단거였죠

 

 

 

 

 

dB Logic HP-100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느꼈던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타격감이나 저음역대, 고음역대 모든 부분 골고루 다 갖춘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그중 고음역이 타격감이나 저음역대 표현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웠구요.(약간 갈라지는듯한 느낌)

저음역대는 공간감이 더해져서 그런지 둥둥둥 거리는 강한 울림때문에~ 심장이 벌렁벌렁 거릴 정도였어요
그래서 베이스나 드럼의 표현은 정말 만족 그 자체였답니다!

 
그치만 보컬 표현이 다른 악기 연주소리에 비해 약간은 가려진 느낌을 받았었는데 조금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dB Logic HP-100 헤드폰은 차음성이 좋아 아웃도어용 헤드폰으로도 분명 적합하다 생각됩니다.

 

 

 

 

처음 헤드폰을 귀에 올렸을때 이어패드가 귀를 전체적으로 덮어주지는 않았지만 귀에 올라오는 패드가 푹신푹신하며 편안한 느낌을줘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안경을끼고 장시간 착용할 경우는 약간의 통증이 있었고 2~3시간 내외로 한번의 휴식은 필요했습니다.

 

 

 

 

 

고양이도 헤드폰끼고 산책갈 기세.

 

 

 

가벼운 무게! 거기에 컴팩드한 사이즈. 편안한 착용감에 차음성까지 골고루 갖춘 dB Logic HP-100 헤드폰은 만능 헤드폰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다양한 방면으로 개성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집에서나 밖에서나 음악을 좋아하는이라면 언제나 함께 할 준비가된 제품이였습니다.

 

거기에 청력감퇴 방지라는 특별한 기능은 음악을 오랜시간 듣는 이들과 음악 외 장시간 진행되는 영화나 학습용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제가 이번 체험기에서 표현하지못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예전 오래동안 일본어 공부한다고 일드를 자주 봤었는데 dB Logic HP-100 헤드폰과 함께라면 조금은 애매해 놓치기 쉬운 단어가 귀에 쏙쏙 들어올것같아 꼭 함께해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