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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와 기능의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감성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지구라는 삶의 터전이 바로 아날로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감성의 아이템에 끌리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단순하기 그지 없는 디자인이 더 매력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미스터 앤 미세스 빅 브라더 거치대는 바로 이 단순미와 향이 살아있는 아이템

미스터앤미세스 빅브라더는 made in Italy
멀리 비행기나 배타고 건너온 멀티스마트폰 거치대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시기엔 박스의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아서
태블릿PC 거치대 된다는 것에 크기가 궁금해지실 겁니다.

크기는 자연스럽게 알려드리게 되겠지만 제품명의 'big'
크다는 의미가 대략 결코 작은 아이템은 아니란 것을 넌지시 알려줍니다.
디자인은 정말 단순합니다. 보고 있으면 따라하고 싶어지는 편안한 자세.

중요한 점은 제품 자체도 9가지 색상이고 저 등에 다양한 향을 선택해서 장착 가능하다는 점
즉, 여러분의 삭막한(?) 책상에 여유로움과 동시에 향기로움을 전해주는 친구

꼬맹이도 밀어서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손쉽게 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심신의 정화를 위해서 신선한 페퍼민트향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보시는 것처럼 빅 브라더가 향기나는 친구가 되는 데에는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이 레고 블럭 조립하듯 밀어넣기만 하면 됩니다.
향이 다 되서 빼낼 때에도 그냥 슬쩍 잡아당기면 빠지게 됩니다.

자! 이 형제의 크기가 어느 정도 보이시죠?
아이패드 2를 다리 위에 넉넉하게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라인은 둥글게 떨어지지만 재질적 특성아 기기기 미끄러지지 않게 해줍니다.
물론 긴 유닛의 경우 가운데에 잘 위치시키는 게 중요하겠지요.
그러고 보니 뒤에서 보니까 목이 짧고 굵어서 잘 지탱하겠네요.

방이나 사무실에 놓고 사용하면 향이 솔솔 풍겨와서 좋습니다.
향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제 코가 민감한 편이라서
아로마 향이라도 독한 종류는 자극적으로 느껴지게 되는데
적당한 향의 정도라 아주 좋습니다.

스마트폰은 보시는 것처럼 동생 안고 있듯이 자연스럽게 거치가 됩니다.

그냥 올려 놓으면 허벅지 안쪽 위에는 그냥 쏙 올라가게 되고
무릎 위에까지도 자연스럽게 올려놓을 수 있어 45도의 시청각 확보도 가능합니다.

책상 위에 아무렇게나 두는 것보다 향내 나는 빅 브라더에게 올려주는 게
보기엔 형제가 힘겨워보이지만 스마트폰에게는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세가 너무 편하게 보이지 않나요?
보고 있으면 정말 따라서 앉아보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자세를 보면서 처음에 따 떠오른 장소가
바로 물이 졸졸졸 흐르는 계곡에 시원하게 엉덩이 깔고 앉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친구와 만나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사는 우리
설마 여행을 떠나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계신 건 아니겠죠?
물론 스마트폰으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하는 세상이지만
산이건 바다건 쉬러 갔을 때는 자연에 품에 안겨서 쉬는 겁니다.

문득 빅 브라더의 강인함이 궁금해졌습니다.
친구의 850g 나간다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실제 노래를 틀어놓아서 어느 정도 진동이 있을 터였는데
아주 든든하게 잘 지탱을 해주었습니다.

미스터 앤 미세스 빅 브라더 Scented Holder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태블릿PC나 어느 정도의 스피커 제품까지
쉽게 올려놓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천연 에센스 오일의 향이 삶의 자리에 향을 풍겨주기 때문에
가까이 두고 형제처럼 친구처럼 지내도 좋겠다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