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즈를 교환하다 보면 렌즈캡의 보관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죠. 간혹 촬영을 마치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 한참 찾을 때도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 주제(?)에 가격을 얼마나 비싼지, 하나 잃어버리면 몇 만원 날리기 일수입니다.
저도 여행 중 잃어버린적이 있어서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과 분실을 방지할 수 있는 렌즈캡홀더 - 키스캡(KISSCAP)을 제공받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키스캡의 심플한 패키지입니다.
무지박스에 제품사진과 제품명, 호환 가능한 렌즈캡의 크기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해봤습니다.
부직포로 포장되어 있네요ㅎㅎ 역시 'KISSCAP'이라고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기능의 제품이다 보니 내용물 키스캡 본체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키스캡 본체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나사선이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52mm, 58mm, 62mm, 67mm, 72mm, 77mm 크기의 렌즈캡을 '모두' 호환됩니다^^
타제품 같은 경우 렌즈캡의 크기 별로 하나씩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키스캡은 하나만 구입하면 모두 해결할 수 있겠네요.
실용성은 물론 금전적인 부담도 덜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렌즈들의 렌즈캡을 실제 장착시켜 봤습니다.
번들렌즈로 많이 쓰이는 52mm와 일반적인 67mm 렌즈캡입니다.
캐논 렌즈캡은 오래전 펜탁스 렌즈캡을 일본여행 중에 잃어버려서 짝퉁을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 중입니다ㅋㅋ
키스캡은 타제품에 비해 나사선을 정밀히 제작하여 웬만한 충격에도 렌즈캡이 쉽게 탈거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경남 남해를 여행하면서 스트랩에 연결하여 실사용 해봤습니다.
카메라 넥스트랩을 풀어서 키스캡을 끼운 후 다시 연결하면 됩니다.
넓은 형태의 넥스트랩과의 호환 때문에 그런지 스트랩 구멍이 좀 커서 펜탁스 스트랩과는 잘 맞지 않지만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와 함께봐도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렌즈캡홀더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관심이 있어 지켜봤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이 아주 좋네요.
렌즈캡을 자주 잃어버시는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렌즈캡, 더 이상 잃어버리지 마세요^^
http://www.kisscap.co.kr/shop/main/index.php
▲ 키스캡 홈페이지
‘이 사용기는 이노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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