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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VLUU WINK (ST1000) 사용기 - DESIGN & FUNCTION

 

 

SAMSUNG VLUU WINK (ST1000) 개봉기 보러 가기

 

전편에 이어 VLUU WINK의 체험단, 사용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Design -

 

 

 

넷북과 블루 윙크의 모습,

일반적인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모습을 하고 있는 Vluu Wink,

GPS 글자가 새겨진 머리의 모습이 신선합니다.

삼성이 보여주는 디자인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평범하면서도 ‘엣지’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VLUU WINK의 디자인에서 제일 맘에 드는 점은

이너줌이 아닌가 싶어요.

촬영시마다 줌이 튀어나오고, 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그란 렌즈는 컴팩트 디카에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단 생각을 하거든요.

깔끔하게 이너줌을 넣은 것은 참 좋네요.

 

 

헌데, 전면에 저 스티커는 좀 떼기 쉬운 것이었으면,

당췌…. 매장 전시용도 아닌데,

구지 기능에 대해 저렇게 화려하게 보여줄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깔끔한 텍스쳐로 마무리한 디자인에 좋지 않은 점수를 주는군요.

 

 

액정이 시원합니다.

전원을 넣으면 넓고 넓은 화면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액정은 감압식 터치가 아닌 정전기식 터치방식으로

아이팟터치와 동일한 터치 방식입니다.

터치감은 정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후면이 터치 액정으로,

사실상 잡다한 버튼들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VLUU WINK에는 입력 버튼이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 Function -

  

 

전원을 킨 후의 모습입니다.

그득한 액정에 여러가지 정보들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촬영을 위한 인터페이스는 괜찮은 편입니다

터치감도 좋아서 이것저것 눌러가며 촬영하기 좋아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화살표 를 누르면 올리거나 내릴수 있습니다.

 

왼편의 메뉴들은

플래쉬, AF, 타이머, 디스플레이 설정

 

 하단메뉴는 주로 촬영에 필요한

Iso 선택, 노출보정, 등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선택하여 꺼내 조절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위젯 형식으로 원하는 메뉴만 꺼내져 있다면 좋겠지만..

컴팩트 디카의 LCD 크기 한계상,

이 정도면 괜찮은 인터페이스 같네요.

 

오른쪽의 메뉴들은 

VLUU WINK의 하이라이트,

GPS, WI-FI, DLNA 등이 붙어있는 왼편의 메뉴들..

이쪽의 메뉴들은 누르면 촬영화면을 접고 다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전체적인 VLUU WINK의 디자인, 인터페이스는

특별히 따로 메뉴얼 없이도 사용할수 있게

간편하고 쉽게 쓸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촬영 모드 선택 - 제스쳐입력 

 

 

자동, 스마트오토, 프로그램, 동영상, 듀얼 is, scene모드입니다.

그냥 터치해주면 됩니다.

요 선택외에,


 

VLUU WINK 안의 중력 센서를 이용,

버튼을 누른채 위, 아래, 회전의 제스쳐 입력을 통해

동영상, 프로그램, 스마트 촬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사진 리뷰시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주면

사진을 돌려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엑스표를 그려주면 사진 지우기도 되구요.

여러가지 손의 제스쳐를 입력받습니다.

그런 제스쳐 입력은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

 

VLUU WINK의 주 목적은 사진 촬영이지만,

대개의 컴팩트 디카가 그렇듯이 동영상 촬영도 됩니다.

1280 X 720 / 640 X 480 / 320 X 240 의 해상도로 촬영가능하며,

초당 30프레임, 15프레임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자 간단한 VLUU WINK의 동영상 촬영 샘플을 보시겠습니다.

 

 

 

혜화동, 아구찜 집에서 촬영했습니다.

아 여기 맛있죠..

GPS 활용 사용기편에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요건 제 취미생활입니다.

 .... 아직 연습이 부족해서 별로이긴 합니다만...

........

VLUU WINK에는 딱히 외부 마이크 연결이나

지원등이 없어 아쉽긴 합니다..

동영상 촬영후 재생시 스피커의 성능이 낮아

조금은 째지는 소리가 나지만,

컴팩트디카의 성능으로는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스마트 AF

 

 말 그대로 똑똑한 AF기능이네요.

어딘가를 터치해 초점을 맞출 피사체를 정해주면,

알아서 따라다닙니다.

 

 

자 이렇게 맘에 드는 피사체를 화면에 띄워봅니다.

vluu wink의 초점을 잡을수 있는 범위는

액정화면안의 하얀색 사각형 테두리 안쪽입니다.

그 밖은 못잡아요~

 

 

자. 초점을 잡고 싶은 부위에 살짜쿵 터치 해줍니다.

 

 

터치한 부위에 사각형 두개가 생기는데요.

선택한 부분, 즉 요게 초첨 맞는 부위를

졸졸졸 따라다닙니다.

아.. 스마트 AF, 참 이름 잘 붙여줬네요.

참 똑똑합니다.

 

 

 GPS

카메라를 흔든다거나 하는 등의 응용도 가능할 듯 하지만,

 

 

두번째로는 GPS 군요.

누르면 촬영화면을 접은후 GPS 설정 화면으로 갑니다.

단순한 메뉴 구성이죠?

켜놓으면 배터리가 켜지 않았을 때 보다 소모가 빠르다고 하네요.

하지만, 항상 켜놓아도 별 문제는 없다고 보여요.

 

 

 네트워크 연결

 

 

6가지의 메뉴가 보입니다.

상단 왼편부터 WI-FI 웹 연결, 메일전송, 다른기기와연결, 

커넥트홈 공유, 보내기, 블루투스연결 입니다.

 

이중 첫번째, 웹 연결을 누르면

 

 

4개 사이트로 연결합니다

피카사, 페이스북, 유투브, 삼성이미징과 연결입니다.

의외로 연결되는 서비스가 적은편인데,

파노라미오나 플리커 등과의 연결도 기대해봅니다..

페이스북, 한국 서비스는 접고 떠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가 있군요…

게다가 유투브는 한국인 사용자의 계정으로는 업로드도 안되는데…

여튼,

 

Wi-Fi 를 이용한 자세한 사용법, 활용법은

다음주 본격 VLUU WINK WI-FI 활용 사용기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VLUU WNIK 체험단 사용기는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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