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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VLUU WINK ST1000] 삼성블루윙크를 품에 안던 날
글쓴이 : 핑코걸 등록일 : 2009-09-02 19:47:46 조회수 : 969 추천수 : 1
사실 이 카페를 알게 된건 WB1000체험단이었던 언니를 통해서였습니다.

언니가 체험단 할때 받은 카메라가 어찌나 부럽던지 ;;

한동안 배아파했었지요 ㅋ

근데 이번에 다시 체험단 모집이 있다고 언니가 저보고 한번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카페를 찾아왔는데 공지글 밑에 보니 경쟁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밑져야 본전이지 싶어 체험단 신청을 했습니다.

체험단 경험도 없는데 될까 싶었는데 발표가 있던날 들어와서 보니

제이름이 제일 1등으로다가

아무리봐도 관리자분께서 모험을 하신게 아니신지 심히 걱정이 되는 가운데

여튼 그렇게 해서 이번에 체험단이 되었답니다.

첨에 너무 기쁜 나머지 공지사항도 제대로 안읽어보고

발대식이 바로 다음날인줄 알고 ST550 발대식에 갈뻔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ST1000은 29일이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을 꼬박 기다려 드디어 ST 1000의 발대식날!!

전날 강남역 삼성전자빌딩에서 열린

포토클래스 강좌도 듣고 미리 카메라도 보고

카메라에 대한 공부도 했습니다.

(핑코걸은 체험단이 처음이라 남다른 투지에 불타는 중 )
전날 역삼역 근처 언니집에서 잠을 청하고 다음날 바로 모임장소로 출발했습니다.

근데 모임장소를 못찾아서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겨우 도착했습니다.

셔터찬스님이 전화안받으셔서 제가 역삼역근처에서 좀 헤맸습니다;;

(전날 포토클래스강좌때문에 거의 밤을 새고 정신이 없는 상태로

나오셔서 전화기를 두고 오셨다는 안타까운 사연)

모임 공지사항에 글로리아진스 사진이 없었다면

아마도 전 그날 발대식에 참석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이상 핑코걸이었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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