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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 안방그릴이 온 후~
그렇잖아도 삼겹살에 환장하는 저희집 식구들...밤마다 삼겹살 구워대고 있네요
식탁에 준비중인 사진이어요~
안방그릴에 팬버튼 켜고 온도조절장치를 중으로 놓고
고기와 야채들을 올려주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글지글 익어갑니다 ~
익는동안 연기가 하나도 나지 않는게 오히려 궁금해지는 저랍니다 ㅎㅎ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
요쯤에서 고기를 잘라주어야해요
처음부터 고기를 잘라주면 육즙이 미리 빠져나와 좋지 않아요
연기랑 냄새는 쏙쏙 빨려들어가요
기름도 쏙 들어가고
연기랑 냄새도 쏙 들어가고...
맛난 고기를 한입에 쏙~^^
이 쯤에서 생선도 한번 구워보자 했지요
냉동실에 얼려둔 조기를 해동해서 안방그릴에 구웠어요
생선은 삼겹살보다 더 냄새가 오래 가서 가급적이면 오븐에 구워버리거든요
아니면 외식하거나...^^;;;;
너무 잘 구워지고 있는 조기들...츄르릅~~~
맛난 조기살에 밥 한그릇 뚝딱...^^
안방에서 문닫고 고기랑 생선 마음껏 구워먹을 수 있는 안방그릴~^^ (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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