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전자사전 딕플 D31과 누리안
프리미엄급 전자사전의 실용화
전자사전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기준은 디바이스의 사양과 콘텐츠일 것이다. 딕플 D31의 공개된 사양과 콘텐츠로 아마도 많은 누리꾼들은 D31과 함께 손꼽힐만한 경쟁 모델을 하나쯤은 생각해 두었을 것이다. 딕플은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할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몇 가지 기능 때문만은 아니다. 아이리버가 개발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그러하듯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디지털 제품이 개발될 수 있는지 그 아이디어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그 중 딕플은 전자수첩의 컨버전스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한 시초였고 D31은 실용성까지 갖추며 멀티미디어 전자사전의 대중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교하고 단단해진 딕플 D31과 누리안 X35
한때 일본의 샤프와 카시오가 주류를 이루던 전자사전 시장에서 딕플은 멀티미디어 전자사전으로, 누리안은 풍부한 콘텐츠로 외국어학습의 강한 국내 전자사전 더 날렵해지고 단단해졌다. 이 두 전자사전을 정교하고 두드려서 단단하게 만든 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화 된 생활방식과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일 것이다. 그래서 딕플은 늘 새로웠고 누리안은 강했다. 최근 새로 출시된 전자사전 딕플 D31과 누리안 X35는 현재 우리 환경에 최적화 된 전자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 딕플로 가지고 놀던지 누리안으로 쏘던지.
딕플 D31은 전면터치, 필기인식, 원어민 음성지원, 12개국 여행회화, 구간반복 재생이 가능하다. 검색만 하면 이미지까지 지원하는 브래태니커 백과사전을 포함한 51개 콘텐츠와 DMB, 라디오, 비디오, 위젯, 전자수첩, 녹음, 포토뷰어, PDF뷰어, TEXT뷰어, CSD뷰어가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학습이 가능하다.
딕플 D31은 외국어 학습이 단어검색에서 의미를 찾는 단계만 머무르지 않고 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에 맞춰 개발되었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 동영상 시청 중 "Qucik Search"키 하나로 단어검색 가능한 기능은 앞으로 딕플이 얼마나 많은 편리함을 가지고 올 것인지 기대를 하게 만든다.
멀티미디어 전자사전 이라는 딕플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것은 딕플의 UI이다. 딕플의 UI는 4.3인치 와이드 LCD화면 안에서 사용자와 콘텐츠가 정보를 호출하고 표현하기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그 방식이 필기나 터치에 의해서라도 매우 직관적이다. 이러한 장점은 콘텐츠를 200%로 활용 할 수 있게 하는 힘은 딕플의 힘이다. 이쯤이라면 어떤 괴로운 영어공부라도 딕플 D31은 좀 놀아 줄 수 있지 않을까?
누리안 X35는 동영상, mp3, 라디오, 플래시, 텍스트뷰어, PDF리더, 게임, E-북, 전사수첩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누리 Tarn 번역기 탑재, 콜린스 코빌드 사전을 포함한 66권의 콘텐츠, 중국어 학습콘텐츠, 13개국 다국어 지원으로 전자사전 중에서는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누리안 X35는 검색의 확장성을 위해 Speed Search Bar를 이용한 단어 검색, 특정사전을 선택할 필요 없이 풍부한 사전 콘텐츠를 통합검색, 연속조회, 예문/숙어 검색, History 기능, 스펠링 체크, 와일드카드 기능, 점프검색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을 지원하고 있다. 누리안의 전자사전이라면 날라 다니는 영어 단어도 쏴서 떨어뜨릴 정확도와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13개 국어를 지원하니까 적어도 누리안 X35를 가지고 있다면 13개국에서 외국어 사냥이 가능하지 않을까?
딕플 D31과 누리안 X35 모두 국내 학습 환경에 맞춰 개발된 전자사전이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어떤 환경에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매우 잘 이해하는 전자사전이다. 딕플 D31은 기존의 프리미엄급 기능에 선별된 핵심 콘텐츠 변경된 케이스 소재로 학습에 최적화된 실용성을 강조하고 가격을 다운시켰다. 누리안 X35 콘텐츠와 검색의 확장이라는 부분에서 더욱 강력해졌고 누리안의 비전을 보여주었다.
딕플 D31과 누리안의 X35에 이어지는 다음 모델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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