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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C의 트랜드는 저발열, 저소음, 저전력이 트랜드 입니다. PC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들이 인텔의 그린PC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열은 아무리 낮춘다고 하더라도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별도의 쿨러를 사용하여 발열을 해결하는 부품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부품이 CPU와 그래픽 카드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PC 케이스의 측면 페널을 열어본다면 최소한 쿨링팬이 3개 이상은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 첫번쩨는 케이스 자체에 장착된 쿨러가 하나 이상이 구동되고 있을것이며, 파워 서플라이에서도 쿨러가 한개 돌아가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고성능의 그래픽 카드라면 이 그래픽 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기 위하여 쿨러가 한개 돌아가고 있을것이며, 마지막으로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처리하기 위한 쿨러가 한개 구동되고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는 이렇게 많은 쿨링팬이 구동되고 있기에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이들 쿨링팬의 수명으로 인하여 소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쿨링팬의 수명뿐만 아니라 오래동안 쿨링팬의 주변에 쌓여있는 먼지로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아서 소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일부 사용자들은 이런 쿨링 시스템에 별도의 금액을 투자하여 조금더 조용하고 PC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열을 처리하는것 이외에도 다양한 튜닝용 부품을 사용하여 나만의 멋진 PC를 구성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쿨링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발열의 처리이며 그 다음이 정숙성과 튜닝의 용도입니다. 종종 주위를 둘러보면 화려한 PC 케이스에 케이스의 내부까지도 멋지게 보이도록 튜닝을 한 PC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용산의 매장을 둘러보면 다양한 튜닝 용품으로 멋지게 만든 PC를 볼수 있습니다.

써모랩에서 이전에 출시한 Baram CPU 쿨러는 쿨링팬이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서 120mm 쿨링팬을 2개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가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Baram Shine 쿨러는 니켈 도금으로 전체적으로 블랙 메탈의 느낌을 강하게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Baram Shine 쿨러의 윗면에다가 ThermoLab Baram이라는 글귀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그동안 2% 부족했던 부분을 채웠습니다. 이로써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판단이 되는 CPU 쿨러입니다.

지금부터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에 대하여 적어보려 합니다. Baram Shine CPU 쿨러에 대한 이 글을 읽기전에 먼저 이전에 작성한 Baram CPU 쿨러에 대하여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이번글은 기술적인 부분이나 성능적인 부분은 많이 제거하고 Baram Shine CPU 쿨러가 이전의 Baram CPU 쿨러와 다른 외형적인 부분에 대한 글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Baram Shine CPU 쿨러의 테스트는 개인이 집에서 테스트한 것이라 절대적인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평가가 들어가 있으므로 이점 감안하시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

▲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의 스펙

ThermoLab에서 출시한 Baram Shine CPU 쿨러의 스펙을 보면 이전의 BARAM CPU 쿨러와 동일한 스펙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즉 이번에 출시된 Baram Shine CPU 쿨러는 니켈 도금으로 외형적인 부분에서 바뀐것이 가장 큰 부분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외에 히트 베이스 부분의 평탄도를 높이기 위해서 SFT(Super Flatnes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되어 CPU의 히트싱크와 Baram Shine CPU 쿨러의 히트베이스가 더 많이 잘 접촉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의 박스 페키징 디자인과 내용물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의 박스 디자인은 이전의 BARAM CPU 쿨러와 비슷한 박스 디자인 입니다. 하지만 니켈 도금이 되어 있다는 암시로 기존의 Baram CPU 쿨러와는 다른 스티커가 큼지막하게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물로는 Baram Shine CPU 쿨러, 하나의 지지대와 클립의 조합으로 현재 판매되는 거의 모든 소켓인 LGA 775/1156/1366과 AM2/AM2+/AM3 소켓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각종 나사와 써멀 그리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용 설명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쿨링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별도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할수 있도록 쿨링팬 와이어 클립 4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쿨링팬 와이어 클립을 이용하여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에 120mm 쿨링팬 2개를 장착하여 쿨링 성능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이는 오버클럭을 하면 더욱더 높게 발생하는 CPU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오버클럭커들은 액체질소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액체질소를 구하기도 쉽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할수도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냉 쿨러를 사용하는데 이 수냉 쿨러는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되며 냉매가 흘러나오기라도 한다면 바로 PC가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 사용자가 쉽고 부담이 안되는 가격으로 본다면 공랭 방식의 쿨러를 사용할수 밖에 없는것 입니다. 그렇기에 공랭 CPU 쿨러에서 쿨링 성능을 높이려면 고성능의 쿨링팬을 사용해야 하는데 Baram Shine CPU 쿨러와 Baram CPU 쿨러는 120mm 쿨링팬을 2개나 장착할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므로 쿨링 성능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

Baram Shine CPU 쿨러는 기본적으로 쿨링팬이 없는 팬리스 쿨러입니다. 그렇기에 오버클럭을 하지 않고 컴퓨터 케이스의 쿨링 시스템만 충분하다면 무소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튜닝한 케이스라면 Baram Shine CPU 쿨러가 니켈 도금된 제품이라 멋진 내부를 구성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원한다면 120mm 쿨링팬을 2개 사용하여 쿨링 성능을 극대화하여 오버클럭으로 C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할수 있으며 LED 쿨링팬을 사용하면 더욱더 뛰어난 튜닝 효과를 보여줄수 있을것입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의 윗면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의 윗면은 기존 Baram CPU 쿨러와 가장 크게 변한 부분으로 ThermoLab Baram 이라는 글귀가 양각되어 있어 간지나는 느낌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히트베이스를 제외한 방열판과 히트파이프까지 니켈 코팅된 외관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의 Baram CPU 쿨러도 마무리가 잘 되었었고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Baram Shine CPU 쿨러도 히트파이프의 꼬리 부분이 잘 마무리가 되어있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의 측면

Baram Shine CPU 쿨러의 측면에서 보면 이전 모델인 Baram CPU 쿨러와 동일하게 방열판이 지그제그 형식으로 쿨링 성능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Baram Shine CPU 쿨러는 니켈 도금으로 흡사 거울같은 반사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구리로된 히트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깔끔하고 중후한 느낌을 충분하게 받을수 있습니다. 아마도 튜닝이나 오버클럭에 관심이 많은 유저라면 대다수 남성일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멋진 PC 내부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쿨링 성능은 Baram CPU 쿨러에서 이미 입증이 되었기에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CPU 쿨러입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의 바닥면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는 히트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니켈 도금이 되어 있지만 CPU와 직접 접촉하는 부분인 히트베이스는 방열 면적이 7,580 cm²이고 이 부분은 니켈 도금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는 SFT(Super Flatness Technology) 기술로 히트베이스의 평탄도를 높이기 위해서 갈아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러 다른 사용기를 보면 히트베이스와 CPU의 평판도를 입증하기 위해서 서멀그리스를 도포하고 Baram Shine CPU 쿨러를 장착하여 얼마나 서멀그리스가 잘 도포가 되는지 알수 있는 사진들이 있는데 이 사진들만 보더라도 Baram Shine CPU 쿨러와 CPU가 접촉이 잘 되어 쿨링 성능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 타워형 형태의 Baram Shine CPU 쿨러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는 타워형 쿨러로 크기를 보면 67 × 132 × 160 (L x W x H)mm이고 무게가 625g입니다. 높이가 무려 160mm이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탑용 슬림 케이스나 준 슬림 케이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즉 풀타워형 케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보고 판단하더라도 Baram Shine CPU 쿨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튜닝을 원하는 사용자나 공랭으로 CPU의 최고 성능을 뽑으려는 오버클럭커에게 맞는 CPU 쿨러입니다.

▲ Baram Shine CPU 쿨러의 장착샷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를 장착하였을때 ATX 메인보드가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Baram Shine CPU 쿨러는 아무래도 블랙 포스가 느껴지는 CPU 쿨러이기에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용 쿨러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맞춘다면 정말 멋진 구성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Baram Shine CPU 쿨러와 LED 쿨링팬으로도 충분히 멋진 튜닝 효과를 줄수 있지만 역시나 전체적으로 벨런스를 맞춘다면 멋질것 같았습니다.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의 성능

▶ 인텔 테스트 시스템의 스펙

서멀 그리스는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에 동봉된 서멀 그리스를 사용하였는데 적당량을 CPU 히트싱크에 넓게 펴 발랐습니다. 그리고 쿨링팬은 120mm 1개만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재 사용중인 Baram CPU 쿨러도 120mm 쿨링팬 한개만을 사용하는게 조용하고 성능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Baram CPU 쿨러

▲ Baram Shine CPU 쿨러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에 니켈 코팅이 되어있어 쿨링 성능이 다소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실제로 사용하면서 보니까 이전 모델인 Baram CPU 쿨러와 비교하여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테스트 차트만 보더라도 거의 차이가 없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Baram Shine CPU 쿨러는 니켈 도금으로 성능의 하락이 거의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아무래도 SFT(Super Flatness Technology) 기술로 히트베이스의 평탄도를 높인것이 주요한 성능을 끌어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PC는 상당히 많은 열을 발산하는 전자제품입니다. 특히나 모든 부분에서 연산을 하는 CPU는 정말 많은 열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CPU 쿨러라고 하는 쿨링 시스템을 필요로하고 이 CPU 쿨러를 통하여 CPU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물론 CPU 쿨러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쿨러가 공랭 쿨러입니다. 이들 공랭 쿨러는 바람을 이용하는 CPU 쿨러이기에 쿨링 성능에 한계가 있습니다. 더욱더 발열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 적용된것이 바로 히트파이프입니다. 히트파이프를 이용함으로써 더욱더 높은 쿨링 성능을 발휘하게 된 공랭 CPU 쿨러는 오버클러커에게도 많은 관심을 이끌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높은 쿨링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타워형 CPU 쿨러입니다.

타워형 CPU 쿨러는 쿨링 성능을 위한 쿨링 시스템이기에 아무래도 외형적인 부분은 그리 많은 신경을 쓰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외형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튜닝 효과까지도 높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데 이러한 추세에 맞춘 CPU 쿨러가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입니다. 이전 모델인 Baram CPU 쿨러는 쿨링 성능이 뛰어나긴 했지만 튜닝 효과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니켈 도금으로 외형적인 업그레이드와 SFT(Super Flatness Technology)로 히트베이스의 평판도를 높여 니켈 도금이 되었지만 성능은 떨어지지 않은 타워형 CPU 쿨러가 바로 Baram Shine CPU 쿨러입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현재 PC 사용자들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 부류는 필요 이상의 성능보다는 조용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성능과 기능을 사용하는 라이트 사용자와 PC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어 사용하는 헤비 사용자로 나눌수 있을것 입니다. ThermoLab의 Baram Shine CPU 쿨러는 헤비 사용자들에게는 최적의 성능과 튜닝 효과를 가져올수 있는 공랭 CPU 쿨러이지만 모든 타워형 CPU 쿨러가 그렇듯이 라이트 사용자들에게는 여러가지로 그림의 떡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면에서와 튜닝 효과면에서 더할나위 없는 CPU 쿨러가 ThermoLab Baram Shine CPU 쿨러입니다.

Baram Shine CPU 쿨러는 이미 위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남성이 많이 선택하는 블랙 색상의 니켈 도금으로 거의 거울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었으며 이와 함께 LED가 장착된 120mm 쿨링팬을 사용한다면 튜닝 효과까지도 극대화 한 멋진 쿨러로 변신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국내 제조사이고 여러모로 새로운 소켓을 지원하는 클립을 지원하는등의 안심할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하는 ThermoLab이므로 구매자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과연 앞으로 ThermoLab은 어떤 변화로 어떻게 변해갈지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앞으론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정말 궁굼증을 일으키는 업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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